경기도의 구제역 피해 농가 가운데 가축을 다시 입식한 농가가 절반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도는 구제역이 발생해 가축을 매몰처분한 천880여 농가가 모두 위생검사를 마쳤지만, 실제 재입식을 한 농가는 8백여 곳으로 46.5%에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이처럼 재입식률이 낮은 것은 돼지는 어미돼지 값이 많이 올랐고, 한우는 과다 사육으로 시세가 좋지 않아 농민들이 가격 동향을 주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경기도는 구제역이 발생해 가축을 매몰처분한 천880여 농가가 모두 위생검사를 마쳤지만, 실제 재입식을 한 농가는 8백여 곳으로 46.5%에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이처럼 재입식률이 낮은 것은 돼지는 어미돼지 값이 많이 올랐고, 한우는 과다 사육으로 시세가 좋지 않아 농민들이 가격 동향을 주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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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구제역 농가 46%만 재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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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0-27 17:38:49
경기도의 구제역 피해 농가 가운데 가축을 다시 입식한 농가가 절반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도는 구제역이 발생해 가축을 매몰처분한 천880여 농가가 모두 위생검사를 마쳤지만, 실제 재입식을 한 농가는 8백여 곳으로 46.5%에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이처럼 재입식률이 낮은 것은 돼지는 어미돼지 값이 많이 올랐고, 한우는 과다 사육으로 시세가 좋지 않아 농민들이 가격 동향을 주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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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명규 기자 thelor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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