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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홍수 ‘통제불능’…피난 행렬 본격화
입력 2011.10.27 (17:40) 국제
태국 수도 방콕이 홍수로 전면 침수될 가능성이 제기되는 등 태국 홍수 사태가 사실상 통제 불능 상태로 치닫고 있습니다.

태국 홍수구호지휘센터는 홍수가 이제 통제 불능 상황이며, 방콕 전역이 침수될 것이라는 현실을 인정하고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잉락 친나왓 태국 총리도 방콕 전역이 침수될 가능성이 50%에 이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방콕 지방정부는 방콕 북부와 동·서부, 차오프라야강 인근의 침수 지대가 확대되고 있다며 지역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렸습니다.

또 주민들의 대피를 위해 오늘부터 닷새를 임시 공휴일로 선포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태국 해군은 29일 오후 6시쯤 차오프라야강 수위가 2.65미터를 기록해 최고치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편, 이번 홍수로 적어도 373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방콕 시내에서는 고립을 우려한 주민들과 외국인들의 탈출도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태국 주재 한국대사관은 대사관의 모든 직원들은 임시 공휴일 기간 교민 안전 조치를 위해 비상근무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태국 홍수 ‘통제불능’…피난 행렬 본격화
    • 입력 2011-10-27 17:40:34
    국제
태국 수도 방콕이 홍수로 전면 침수될 가능성이 제기되는 등 태국 홍수 사태가 사실상 통제 불능 상태로 치닫고 있습니다.

태국 홍수구호지휘센터는 홍수가 이제 통제 불능 상황이며, 방콕 전역이 침수될 것이라는 현실을 인정하고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잉락 친나왓 태국 총리도 방콕 전역이 침수될 가능성이 50%에 이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방콕 지방정부는 방콕 북부와 동·서부, 차오프라야강 인근의 침수 지대가 확대되고 있다며 지역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렸습니다.

또 주민들의 대피를 위해 오늘부터 닷새를 임시 공휴일로 선포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태국 해군은 29일 오후 6시쯤 차오프라야강 수위가 2.65미터를 기록해 최고치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편, 이번 홍수로 적어도 373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방콕 시내에서는 고립을 우려한 주민들과 외국인들의 탈출도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태국 주재 한국대사관은 대사관의 모든 직원들은 임시 공휴일 기간 교민 안전 조치를 위해 비상근무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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