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헤이룽장성 다산산맥 자락의 한 저수지 변에서 오늘 야생으로 추정되는 백두산 호랑이 사체가 발견됐습니다.
몸길이 2.5미터에 체중이 200kg정도인 이 호랑이는 발견 당시 저수지에 반쯤 잠겨 쓰러져 있었다고 주민들이 전했습니다.
중국이 북한과 러시아 접경인 두만강 유역을 야생 호랑이 보호구역으로 지정하면서 훈춘 등지에서 야생 호랑이 출현이 잇따르고 있으나 헤이룽장성에서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몸길이 2.5미터에 체중이 200kg정도인 이 호랑이는 발견 당시 저수지에 반쯤 잠겨 쓰러져 있었다고 주민들이 전했습니다.
중국이 북한과 러시아 접경인 두만강 유역을 야생 호랑이 보호구역으로 지정하면서 훈춘 등지에서 야생 호랑이 출현이 잇따르고 있으나 헤이룽장성에서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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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헤이룽장서 야생 백두산호랑이 사체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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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0-27 19:33:11
중국 헤이룽장성 다산산맥 자락의 한 저수지 변에서 오늘 야생으로 추정되는 백두산 호랑이 사체가 발견됐습니다.
몸길이 2.5미터에 체중이 200kg정도인 이 호랑이는 발견 당시 저수지에 반쯤 잠겨 쓰러져 있었다고 주민들이 전했습니다.
중국이 북한과 러시아 접경인 두만강 유역을 야생 호랑이 보호구역으로 지정하면서 훈춘 등지에서 야생 호랑이 출현이 잇따르고 있으나 헤이룽장성에서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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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기자 ma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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