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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연 사표 신종대 검사장 금품수수 의혹 내사받아
입력 2011.10.27 (23:41) 수정 2011.10.28 (06:12) 사회 어제 돌연 사표를 제출한 신종대 대구지방검찰청장이 최근 금품수수 의혹으로 경찰의 내사를 받아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복수의 검찰 고위관계자는 최근 광주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가 모 건설사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신검사장이 건설사 대표로부터 금품을 받은 정황이 포착됐으며, 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신검사장이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복수의 관계자는 또 두 사람이 친구 관계인 데다가 돈의 대가성이 없는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밝혀져 무혐의 처리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법무부는 이경재 청주지검장을 신 검사장의 후임으로 임명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돌연 사표 신종대 검사장 금품수수 의혹 내사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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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0-27 23:41:32
- 수정2011-10-28 06:12:13
어제 돌연 사표를 제출한 신종대 대구지방검찰청장이 최근 금품수수 의혹으로 경찰의 내사를 받아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복수의 검찰 고위관계자는 최근 광주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가 모 건설사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신검사장이 건설사 대표로부터 금품을 받은 정황이 포착됐으며, 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신검사장이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복수의 관계자는 또 두 사람이 친구 관계인 데다가 돈의 대가성이 없는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밝혀져 무혐의 처리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법무부는 이경재 청주지검장을 신 검사장의 후임으로 임명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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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우 기자 sim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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