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유로존 위기해결 토대 마련”

입력 2011.10.28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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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유럽연합 정상회담에서 합의된 유로존 재정위기 종합대책과 관련해 위기 해결을 위한 '중요한 토대'가 마련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특별성명을 통해 "EU 정상회의에서 도출된 중요한 결정을 환영한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번 대책의 조속하고 완전한 시행을 고대하고 있다"면서 "EU와 유럽 동맹들이 위기를 극복해 세계경제가 회복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이와 관련, 제이 카니 백악관 대변인은 "오바마 대통령이 EU와 G20 회원국들에 보내는 메시지는 전세계 경제회복을 이끌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개별 국가들이 각자 노력을 기울이면서 동시에 힘을 합쳐야 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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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바마 “유로존 위기해결 토대 마련”
    • 입력 2011-10-28 06:07:57
    국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유럽연합 정상회담에서 합의된 유로존 재정위기 종합대책과 관련해 위기 해결을 위한 '중요한 토대'가 마련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특별성명을 통해 "EU 정상회의에서 도출된 중요한 결정을 환영한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번 대책의 조속하고 완전한 시행을 고대하고 있다"면서 "EU와 유럽 동맹들이 위기를 극복해 세계경제가 회복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이와 관련, 제이 카니 백악관 대변인은 "오바마 대통령이 EU와 G20 회원국들에 보내는 메시지는 전세계 경제회복을 이끌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개별 국가들이 각자 노력을 기울이면서 동시에 힘을 합쳐야 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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