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인삼공사 5연승 저지

프로농구에서 전자랜드가 간판스타 문태종과 신인 함누리를 앞세워 인삼 공사의 5연승을 저지했습니다.

전자랜드는 인천 홈경기에서 4연승을 달리던 인삼공사와 만났습니다.

팀의 핵심인 문태종이 정확한 중거리슛으로 전자랜드의 공격을 주도했습니다.

또 함누리는 신인다운 패기를 바탕으로 인삼공사의 수비를 흔들었습니다.

인삼공사의 오세근에게 골밑을 내주며 위기를 맞았지만 전자랜드는 마지막 순간 집중력을 발휘하며 승리를 지켜 연패를 끊었습니다.

오리온스는 SK를 물리치고 올시즌 첫 승리를 신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