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찾아가는 취업박람회 다음달 2일부터 10차례 열려

중소기업으로 찾아가는 취업박람회가 다음달 2일부터 올 연말까지 10차례 열립니다.

서울시는 구인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 모두를 위해 취업철인 다음달과 12월까지 찾아가는 일자리 박람회를 집중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다음달 9일과 10일 강서구 88체육관에서 열리는 취업박람회엔 김포스카이파크 개장을 앞두고 100여개 업체가 참여해 3천여명을 채용할 예정입니다.

현장에서 취업이 성사되지 않은 구직자와 기업은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지속적으로 관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찾아가는 중소기업 리크루트 투어'는 지금까지 천4백 여 명의 구직자들을 취업시켜 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자치구별 행사일정과 참여기업의 정보를 보려면 서울일자리플러스 홈페이지와 리크루트 투어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