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땅값 상승세 지속…9월 0.09% ↑
입력 2011.10.31 (06:50)
수정 2011.10.31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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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땅값이 소폭 상승세를 타고 있는 가운데 거래량도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달 전국 땅값이 전월보다 0.09% 오르며 11개월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국 251개 시·군·구 가운데 249개 지역의 땅값이 올랐고, 서울과 인천이 전월보다 0.05%, 경기도가 0.13%, 지방이 0.05~0.22% 상승했습니다.
지역별로는 경남 창원시 의창구가 창원 자율통합시 출범과 KTX 개통 등에 따른 주택수요 증가로 0.57% 오르며 상승률 1위를 기록했고, 창원시 성산구와 경기도 하남시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인천시 남구와 전북 익산시 2곳은 각각 0.1% 하락했습니다.
지난달 토지거래량은 1억 4천 6백 만 제곱미터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6.6% 증가했지만, 전월보다는 15.1% 감소했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달 전국 땅값이 전월보다 0.09% 오르며 11개월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국 251개 시·군·구 가운데 249개 지역의 땅값이 올랐고, 서울과 인천이 전월보다 0.05%, 경기도가 0.13%, 지방이 0.05~0.22% 상승했습니다.
지역별로는 경남 창원시 의창구가 창원 자율통합시 출범과 KTX 개통 등에 따른 주택수요 증가로 0.57% 오르며 상승률 1위를 기록했고, 창원시 성산구와 경기도 하남시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인천시 남구와 전북 익산시 2곳은 각각 0.1% 하락했습니다.
지난달 토지거래량은 1억 4천 6백 만 제곱미터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6.6% 증가했지만, 전월보다는 15.1%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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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땅값 상승세 지속…9월 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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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0-31 06:50:42
- 수정2011-10-31 08:51:06
전국의 땅값이 소폭 상승세를 타고 있는 가운데 거래량도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달 전국 땅값이 전월보다 0.09% 오르며 11개월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국 251개 시·군·구 가운데 249개 지역의 땅값이 올랐고, 서울과 인천이 전월보다 0.05%, 경기도가 0.13%, 지방이 0.05~0.22% 상승했습니다.
지역별로는 경남 창원시 의창구가 창원 자율통합시 출범과 KTX 개통 등에 따른 주택수요 증가로 0.57% 오르며 상승률 1위를 기록했고, 창원시 성산구와 경기도 하남시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인천시 남구와 전북 익산시 2곳은 각각 0.1% 하락했습니다.
지난달 토지거래량은 1억 4천 6백 만 제곱미터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6.6% 증가했지만, 전월보다는 15.1%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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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솔지 기자 solji2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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