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의 업황전망이 2년 3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내놓은 '기업경기실사지수, BSI' 현황을 보면 제조업의 다음달 업황전망 BSI는 이 달보다 4포인트 낮은 82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 2009년 8월, 80 이후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반면 이달 제조업 업황 BSI는 82로 전월보다 1포인트 올라 완만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업황 BSI는 100을 넘으면 경기를 좋게 느끼는 기업이 그렇지 않은 기업보다 많다는 뜻이고, 100 이하이면 그 반대입니다.
한국은행은 업황 BSI가 100을 크게 밑돌고 있긴 하지만 완만한 상승세인데 반해 업황 전망 BSI의 하락폭이 큰 것은 경기부진이 장기화할 것이라는 심리적 불안감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내놓은 '기업경기실사지수, BSI' 현황을 보면 제조업의 다음달 업황전망 BSI는 이 달보다 4포인트 낮은 82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 2009년 8월, 80 이후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반면 이달 제조업 업황 BSI는 82로 전월보다 1포인트 올라 완만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업황 BSI는 100을 넘으면 경기를 좋게 느끼는 기업이 그렇지 않은 기업보다 많다는 뜻이고, 100 이하이면 그 반대입니다.
한국은행은 업황 BSI가 100을 크게 밑돌고 있긴 하지만 완만한 상승세인데 반해 업황 전망 BSI의 하락폭이 큰 것은 경기부진이 장기화할 것이라는 심리적 불안감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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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리적 불안감으로 업황전망 갈수록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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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0-31 09:18:34
제조업의 업황전망이 2년 3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내놓은 '기업경기실사지수, BSI' 현황을 보면 제조업의 다음달 업황전망 BSI는 이 달보다 4포인트 낮은 82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 2009년 8월, 80 이후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반면 이달 제조업 업황 BSI는 82로 전월보다 1포인트 올라 완만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업황 BSI는 100을 넘으면 경기를 좋게 느끼는 기업이 그렇지 않은 기업보다 많다는 뜻이고, 100 이하이면 그 반대입니다.
한국은행은 업황 BSI가 100을 크게 밑돌고 있긴 하지만 완만한 상승세인데 반해 업황 전망 BSI의 하락폭이 큰 것은 경기부진이 장기화할 것이라는 심리적 불안감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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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솔지 기자 solji2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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