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박승일 전 코치에 치료비 또 지원

입력 2011.10.31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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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서울 SK는 11월1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울산 모비스와의 경기에 앞서 루게릭병을 앓고 있는 농구인 박승일 씨에게 치료 지원비 500만원을 전달한다.

연세대를 나와 실업팀 기아자동차에서 선수 생활을 한 박승일 씨는 2002년 모비스 코치에 선임됐으나 곧바로 루게릭병에 걸렸다는 진단을 받고 투병 생활을 하고 있다.

SK는 7년째 박승일 씨에게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모두 4천900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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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 박승일 전 코치에 치료비 또 지원
    • 입력 2011-10-31 12:45:42
    연합뉴스
프로농구 서울 SK는 11월1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울산 모비스와의 경기에 앞서 루게릭병을 앓고 있는 농구인 박승일 씨에게 치료 지원비 500만원을 전달한다. 연세대를 나와 실업팀 기아자동차에서 선수 생활을 한 박승일 씨는 2002년 모비스 코치에 선임됐으나 곧바로 루게릭병에 걸렸다는 진단을 받고 투병 생활을 하고 있다. SK는 7년째 박승일 씨에게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모두 4천900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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