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의 한우 사육 농장에서 구제역 의심 가축이 신고돼 경상북도와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가 정밀검사를 위한 시료를 채취했습니다.
신고 농장은 한우 14마리를 사육하고 있는 축산 농가로, 이 가운데 한 마리에서 침흘림과 사료 섭취 저하 등이 관찰돼 오늘 오전 농장주가 직접 포항시에 구제역 의심축 신고를 했습니다.
농장주는 이달 초 중국을 여행하고 돌아왔으며, 입국 당시 공항에서 소독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구제역 감염여부에 대한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의 정밀 검사 결과는 내일 오전 쯤 나올 예정이며, 농림수산식품부는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해당 가축을 격리하고 가축과 차량, 사람에 대한 이동 통제 등 긴급 방역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신고된 가축이 구제역으로 확인될 경우, 구제역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대응할 방침입니다.
신고 농장은 한우 14마리를 사육하고 있는 축산 농가로, 이 가운데 한 마리에서 침흘림과 사료 섭취 저하 등이 관찰돼 오늘 오전 농장주가 직접 포항시에 구제역 의심축 신고를 했습니다.
농장주는 이달 초 중국을 여행하고 돌아왔으며, 입국 당시 공항에서 소독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구제역 감염여부에 대한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의 정밀 검사 결과는 내일 오전 쯤 나올 예정이며, 농림수산식품부는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해당 가축을 격리하고 가축과 차량, 사람에 대한 이동 통제 등 긴급 방역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신고된 가축이 구제역으로 확인될 경우, 구제역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대응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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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포항 한우 농장에서 구제역 의심축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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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0-31 14:29:16
경북 포항의 한우 사육 농장에서 구제역 의심 가축이 신고돼 경상북도와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가 정밀검사를 위한 시료를 채취했습니다.
신고 농장은 한우 14마리를 사육하고 있는 축산 농가로, 이 가운데 한 마리에서 침흘림과 사료 섭취 저하 등이 관찰돼 오늘 오전 농장주가 직접 포항시에 구제역 의심축 신고를 했습니다.
농장주는 이달 초 중국을 여행하고 돌아왔으며, 입국 당시 공항에서 소독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구제역 감염여부에 대한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의 정밀 검사 결과는 내일 오전 쯤 나올 예정이며, 농림수산식품부는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해당 가축을 격리하고 가축과 차량, 사람에 대한 이동 통제 등 긴급 방역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신고된 가축이 구제역으로 확인될 경우, 구제역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대응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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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솔지 기자 solji2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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