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수역에서 우리 어선들이 올해 잡을 수 있는 명태 쿼터량이 지난해보다 만 톤 늘어 5만 1톤으로 결정됐습니다.
농식품부는 지난달 27일부터 이틀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제20차 한ㆍ러 어업위원회 합의사항 이행 실무회의'에서 양국이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새로 확보된 명태 쿼터량 만 톤은 현재 러시아 수역 조업에 참여 중인 7척의 어선에 추가로 배정돼 이번 달부터 조업에 들어가게 됩니다.
연간 국내 총 명태수요량은 26만 톤에 이르는데 이 가운데 4만 톤은 국적선이 생산하고 18만 톤은 합작어업으로 조달하며, 4만 톤 정도 일반수입으로 충당하고 있습니다.
농식품부는 지난달 27일부터 이틀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제20차 한ㆍ러 어업위원회 합의사항 이행 실무회의'에서 양국이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새로 확보된 명태 쿼터량 만 톤은 현재 러시아 수역 조업에 참여 중인 7척의 어선에 추가로 배정돼 이번 달부터 조업에 들어가게 됩니다.
연간 국내 총 명태수요량은 26만 톤에 이르는데 이 가운데 4만 톤은 국적선이 생산하고 18만 톤은 합작어업으로 조달하며, 4만 톤 정도 일반수입으로 충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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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명태쿼터량 1만톤 추가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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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02 06:06:09
러시아 수역에서 우리 어선들이 올해 잡을 수 있는 명태 쿼터량이 지난해보다 만 톤 늘어 5만 1톤으로 결정됐습니다.
농식품부는 지난달 27일부터 이틀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제20차 한ㆍ러 어업위원회 합의사항 이행 실무회의'에서 양국이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새로 확보된 명태 쿼터량 만 톤은 현재 러시아 수역 조업에 참여 중인 7척의 어선에 추가로 배정돼 이번 달부터 조업에 들어가게 됩니다.
연간 국내 총 명태수요량은 26만 톤에 이르는데 이 가운데 4만 톤은 국적선이 생산하고 18만 톤은 합작어업으로 조달하며, 4만 톤 정도 일반수입으로 충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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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화 기자 evoluti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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