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명태쿼터량 1만톤 추가 확보

입력 2011.11.02 (06:0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러시아 수역에서 우리 어선들이 올해 잡을 수 있는 명태 쿼터량이 지난해보다 만 톤 늘어 5만 1톤으로 결정됐습니다.

농식품부는 지난달 27일부터 이틀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제20차 한ㆍ러 어업위원회 합의사항 이행 실무회의'에서 양국이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새로 확보된 명태 쿼터량 만 톤은 현재 러시아 수역 조업에 참여 중인 7척의 어선에 추가로 배정돼 이번 달부터 조업에 들어가게 됩니다.

연간 국내 총 명태수요량은 26만 톤에 이르는데 이 가운데 4만 톤은 국적선이 생산하고 18만 톤은 합작어업으로 조달하며, 4만 톤 정도 일반수입으로 충당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러시아 명태쿼터량 1만톤 추가 확보
    • 입력 2011-11-02 06:06:09
    경제
러시아 수역에서 우리 어선들이 올해 잡을 수 있는 명태 쿼터량이 지난해보다 만 톤 늘어 5만 1톤으로 결정됐습니다. 농식품부는 지난달 27일부터 이틀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제20차 한ㆍ러 어업위원회 합의사항 이행 실무회의'에서 양국이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새로 확보된 명태 쿼터량 만 톤은 현재 러시아 수역 조업에 참여 중인 7척의 어선에 추가로 배정돼 이번 달부터 조업에 들어가게 됩니다. 연간 국내 총 명태수요량은 26만 톤에 이르는데 이 가운데 4만 톤은 국적선이 생산하고 18만 톤은 합작어업으로 조달하며, 4만 톤 정도 일반수입으로 충당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