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식품위생법 위반업소 재점검

입력 2011.11.02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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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올해 식품위생법 등을 위반해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재점검을 실시합니다.

이번 재점검은 올해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5천 700여 곳 가운데 무작위로 추출한 150곳을 대상으로 이뤄집니다.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과 자치구 공무원 등 모두 75명으로 이뤄진 민관 합동 점검단은 해당 업소가 행정처분을 받고 위반 사항을 제대로 고쳤는지를 확인할 예정입니다.

점검단은 조리장과 시설의 청결 상태, 유통기한을 지난 제품을 보관하는지, 원산지 표시가 제대로 이뤄지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업주가 자율적으로 위생 수준을 향상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단속 전에 예고를 하고 있으며, 사전예고를 했는데도 적발된 업소는 영업정지 처분이 내려지고 처분 내용과 가게 이름이 인터넷에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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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식품위생법 위반업소 재점검
    • 입력 2011-11-02 06:06:12
    사회
서울시는 올해 식품위생법 등을 위반해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재점검을 실시합니다. 이번 재점검은 올해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5천 700여 곳 가운데 무작위로 추출한 150곳을 대상으로 이뤄집니다.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과 자치구 공무원 등 모두 75명으로 이뤄진 민관 합동 점검단은 해당 업소가 행정처분을 받고 위반 사항을 제대로 고쳤는지를 확인할 예정입니다. 점검단은 조리장과 시설의 청결 상태, 유통기한을 지난 제품을 보관하는지, 원산지 표시가 제대로 이뤄지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업주가 자율적으로 위생 수준을 향상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단속 전에 예고를 하고 있으며, 사전예고를 했는데도 적발된 업소는 영업정지 처분이 내려지고 처분 내용과 가게 이름이 인터넷에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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