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7시 10분쯤 서울 압구정동 한양아파트 앞 도로에서 42살 이 모씨가 몰던 승용차에 49살 권 모씨가 치어 숨졌습니다.
운전자 이 씨는 경찰조사에서 도로에 누워있는 권 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났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사고 직전 권 씨가 도로 경계석에 앉아 있는 모습이 찍힌 CCTV 화면과, 운전자 이 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운전자 이 씨는 경찰조사에서 도로에 누워있는 권 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났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사고 직전 권 씨가 도로 경계석에 앉아 있는 모습이 찍힌 CCTV 화면과, 운전자 이 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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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압구정동 도로에서 승용차에 치인 행인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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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02 06:18:55
어제 저녁 7시 10분쯤 서울 압구정동 한양아파트 앞 도로에서 42살 이 모씨가 몰던 승용차에 49살 권 모씨가 치어 숨졌습니다.
운전자 이 씨는 경찰조사에서 도로에 누워있는 권 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났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사고 직전 권 씨가 도로 경계석에 앉아 있는 모습이 찍힌 CCTV 화면과, 운전자 이 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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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빈 기자 chef@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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