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카고 오헤어국제공항에서 탑승객 짐 속에 들어 있던 건전지가 폭발하면서 짐을 나르던 수화물 관리직원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시카코 언론들은 현지시간으로 어제, 오헤어 공항에서 유나이티드 항공 수하물 관리 직원이 텍사스 주 휴스턴에서 도착한 항공기에 실려 있던 짐들을 수하물 컨베이어 벨트로 옮겨 싣던중 가방 하나가 폭발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폭발로 직원 한 명이 손에 큰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시카고 경찰과 미 연방수사국은 가방 속 상자 안에 있던 건전지가 폭발한 것으로 보고 수하물 소유주에 대한 심문을 진행하는 한편, 폭탄 탐지견을 동원해 현장 조사를 벌였습니다.
시카코 언론들은 현지시간으로 어제, 오헤어 공항에서 유나이티드 항공 수하물 관리 직원이 텍사스 주 휴스턴에서 도착한 항공기에 실려 있던 짐들을 수하물 컨베이어 벨트로 옮겨 싣던중 가방 하나가 폭발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폭발로 직원 한 명이 손에 큰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시카고 경찰과 미 연방수사국은 가방 속 상자 안에 있던 건전지가 폭발한 것으로 보고 수하물 소유주에 대한 심문을 진행하는 한편, 폭탄 탐지견을 동원해 현장 조사를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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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오헤어공항서 수하물 폭발…1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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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02 09:24:15
미국 시카고 오헤어국제공항에서 탑승객 짐 속에 들어 있던 건전지가 폭발하면서 짐을 나르던 수화물 관리직원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시카코 언론들은 현지시간으로 어제, 오헤어 공항에서 유나이티드 항공 수하물 관리 직원이 텍사스 주 휴스턴에서 도착한 항공기에 실려 있던 짐들을 수하물 컨베이어 벨트로 옮겨 싣던중 가방 하나가 폭발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폭발로 직원 한 명이 손에 큰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시카고 경찰과 미 연방수사국은 가방 속 상자 안에 있던 건전지가 폭발한 것으로 보고 수하물 소유주에 대한 심문을 진행하는 한편, 폭탄 탐지견을 동원해 현장 조사를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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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영 기자 sj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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