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3분기까지 수출 30% 증가”

하이트진로는 올 3분기까지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0% 증가한 1억 715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종별로는 소주가 4천백여만 달러, 맥주는 5천4백여만 달러, 막걸리는 천4십여만 달러 어치를 수출했습니다.

이 같은 수출 실적은 지난해와 비교해 소주는 3%, 맥주는 49%, 막걸리는 128% 증가한 것입니다.

하이트진로의 수출 성장세는 최대 시장인 일본에서 맥주와 막걸리 판매가 호조를 보였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