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전쟁 관련 자료를 집대성한 전자도서관이 이달 말 선보인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이 전자도서관은 한국전에 참전한 미군 35명이 전쟁 기간 찍은 사진과 편지, 일기, 당시 사용한 지도와 공문서 등 자료 천 6백여 점과 참전용사 개개인의 회견 내용을 모아 만들어졌습니다.
도서관 구축과 운영을 주도한 미국 시라큐스대학 한종우 교수는 "참전 용사가 바라본 전쟁의 모습을 조명하고 6·25전쟁이 결코 잊혀진 전쟁이 아니라는 메시지를 이 도서관을 통해 전달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자도서관은 한국전에 참전한 미군 35명이 전쟁 기간 찍은 사진과 편지, 일기, 당시 사용한 지도와 공문서 등 자료 천 6백여 점과 참전용사 개개인의 회견 내용을 모아 만들어졌습니다.
도서관 구축과 운영을 주도한 미국 시라큐스대학 한종우 교수는 "참전 용사가 바라본 전쟁의 모습을 조명하고 6·25전쟁이 결코 잊혀진 전쟁이 아니라는 메시지를 이 도서관을 통해 전달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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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5전쟁 기록 美전자도서관, 이달 말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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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02 10:33:26
6.25 전쟁 관련 자료를 집대성한 전자도서관이 이달 말 선보인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이 전자도서관은 한국전에 참전한 미군 35명이 전쟁 기간 찍은 사진과 편지, 일기, 당시 사용한 지도와 공문서 등 자료 천 6백여 점과 참전용사 개개인의 회견 내용을 모아 만들어졌습니다.
도서관 구축과 운영을 주도한 미국 시라큐스대학 한종우 교수는 "참전 용사가 바라본 전쟁의 모습을 조명하고 6·25전쟁이 결코 잊혀진 전쟁이 아니라는 메시지를 이 도서관을 통해 전달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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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은 기자 yey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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