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 독촉에 시달리다 홧김에 고급 외제차에 불을 지른 이른바 '묻지마 방화'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주택가 주차장에 주차된 고급 외제차에 불을 지른 혐의로 37살 김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달 24일 새벽 서울 상수동의 한 주택가 주차장에 있던 아우디 승용차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기초생활수급자인 김 씨는 명의를 도용당해 사기를 당한 뒤 7천만 원의 빚을 지게 되자 술을 마시고 홧김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주택가 주차장에 주차된 고급 외제차에 불을 지른 혐의로 37살 김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달 24일 새벽 서울 상수동의 한 주택가 주차장에 있던 아우디 승용차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기초생활수급자인 김 씨는 명의를 도용당해 사기를 당한 뒤 7천만 원의 빚을 지게 되자 술을 마시고 홧김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고급 외제차 ‘묻지마 방화’ 30대 영장
-
- 입력 2011-11-02 11:12:03
빚 독촉에 시달리다 홧김에 고급 외제차에 불을 지른 이른바 '묻지마 방화'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주택가 주차장에 주차된 고급 외제차에 불을 지른 혐의로 37살 김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달 24일 새벽 서울 상수동의 한 주택가 주차장에 있던 아우디 승용차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기초생활수급자인 김 씨는 명의를 도용당해 사기를 당한 뒤 7천만 원의 빚을 지게 되자 술을 마시고 홧김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
-
이정훈 기자 jungR@kbs.co.kr
이정훈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