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정부의 서민 전세지원자금을 부정한 방법으로 타낸 혐의로 대부중개업자 46살 문모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일당 10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문씨 등은 지난 2009년 3월부터 시중 금융기관에 가짜 전세계약서, 재직증명서 등을 제출해 전세지원금 35억 원을 부정 대출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전세자금 대출이 이뤄지면 수수료로 30에서 50%를 뗀 뒤 나머지는 급전이 필요한 신청인들에게 나눠줬습니다.
경찰은 부정대출 가담자 백여 명도 불구속입건했습니다.
문씨 등은 지난 2009년 3월부터 시중 금융기관에 가짜 전세계약서, 재직증명서 등을 제출해 전세지원금 35억 원을 부정 대출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전세자금 대출이 이뤄지면 수수료로 30에서 50%를 뗀 뒤 나머지는 급전이 필요한 신청인들에게 나눠줬습니다.
경찰은 부정대출 가담자 백여 명도 불구속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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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세지원금 35억 부정대출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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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02 11:41:09
부산지방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정부의 서민 전세지원자금을 부정한 방법으로 타낸 혐의로 대부중개업자 46살 문모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일당 10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문씨 등은 지난 2009년 3월부터 시중 금융기관에 가짜 전세계약서, 재직증명서 등을 제출해 전세지원금 35억 원을 부정 대출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전세자금 대출이 이뤄지면 수수료로 30에서 50%를 뗀 뒤 나머지는 급전이 필요한 신청인들에게 나눠줬습니다.
경찰은 부정대출 가담자 백여 명도 불구속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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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원 기자 kangs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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