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내일 새벽 우주정거장과 우주선의 첫 도킹을 시도합니다.
신경보 등 중국 언론들은 내일 새벽 산시성과 간쑤성 상공에서 무인 우주선 '선저우 8호'와 실험용 우주정거장 '톈궁 1호'가 도킹을 시도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어제 새벽 발사된 '선저우 8호'와 톈궁 1호의 도킹은 지상 3백43㎞ 지점에서 이뤄질 예정입니다.
첫 도킹이 성공하면 선저우 8호와 톈궁1호는 연결된 채로 열이틀 동안 비행한 뒤 다시 선저우 8호와 톈궁 1호를 분리시켰다가 오는 14일 2차 도킹을 시도할 예정입니다.
중국은 이 같은 실험을 거쳐 오는 2016년쯤부터 정식 우주정거장 모듈을 차례로 쏘아 올려 2020년 무렵에는 미국과 러시아가 주도하는 국제우주정거장과 별도의 독자적인 우주정거장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신경보 등 중국 언론들은 내일 새벽 산시성과 간쑤성 상공에서 무인 우주선 '선저우 8호'와 실험용 우주정거장 '톈궁 1호'가 도킹을 시도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어제 새벽 발사된 '선저우 8호'와 톈궁 1호의 도킹은 지상 3백43㎞ 지점에서 이뤄질 예정입니다.
첫 도킹이 성공하면 선저우 8호와 톈궁1호는 연결된 채로 열이틀 동안 비행한 뒤 다시 선저우 8호와 톈궁 1호를 분리시켰다가 오는 14일 2차 도킹을 시도할 예정입니다.
중국은 이 같은 실험을 거쳐 오는 2016년쯤부터 정식 우주정거장 모듈을 차례로 쏘아 올려 2020년 무렵에는 미국과 러시아가 주도하는 국제우주정거장과 별도의 독자적인 우주정거장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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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내일 첫 우주정거장 도킹 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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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02 12:47:50
중국이 내일 새벽 우주정거장과 우주선의 첫 도킹을 시도합니다.
신경보 등 중국 언론들은 내일 새벽 산시성과 간쑤성 상공에서 무인 우주선 '선저우 8호'와 실험용 우주정거장 '톈궁 1호'가 도킹을 시도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어제 새벽 발사된 '선저우 8호'와 톈궁 1호의 도킹은 지상 3백43㎞ 지점에서 이뤄질 예정입니다.
첫 도킹이 성공하면 선저우 8호와 톈궁1호는 연결된 채로 열이틀 동안 비행한 뒤 다시 선저우 8호와 톈궁 1호를 분리시켰다가 오는 14일 2차 도킹을 시도할 예정입니다.
중국은 이 같은 실험을 거쳐 오는 2016년쯤부터 정식 우주정거장 모듈을 차례로 쏘아 올려 2020년 무렵에는 미국과 러시아가 주도하는 국제우주정거장과 별도의 독자적인 우주정거장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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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호 기자 jhs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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