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이르면 내년부터 자율형 사립고등학교가 해당 교육감의 승인을 받지 않고 학생들에 대한 입학전형 방법 등을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게 됩니다.
이영풍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교육과학기술부는 자율형 사립고등학교 운영의 자율성을 확대하는 초중등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습니다.
개정안은 자사고와 자율학교의 학교장이 학생의 전학과 편입학 여부를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자사고와 자율학교, 특수목적고 등 3개 유형의 학교에 대해서는 해당 교육감이 지정한 별도의 기준과 절차를 따르도록 했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특목고만 별도의 기준을 적용하는 대상으로 남게 됐습니다.
개정안은 또 자사고가 입학전형 방법에 대해서도 해당 교육감의 승인을 받지 않고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동안 일부 자사고는 신입생을 모집할 때 무더기 미달사태와 학생들의 대규모 전학 등의 부작용을 겪어왔고 교육당국에 수시충원 허용 등 자율권 강화를 요청해왔습니다.
이같은 개정 시행령은 입법예고와 여론 수렴을 거쳐 내년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영풍입니다.
이르면 내년부터 자율형 사립고등학교가 해당 교육감의 승인을 받지 않고 학생들에 대한 입학전형 방법 등을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게 됩니다.
이영풍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교육과학기술부는 자율형 사립고등학교 운영의 자율성을 확대하는 초중등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습니다.
개정안은 자사고와 자율학교의 학교장이 학생의 전학과 편입학 여부를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자사고와 자율학교, 특수목적고 등 3개 유형의 학교에 대해서는 해당 교육감이 지정한 별도의 기준과 절차를 따르도록 했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특목고만 별도의 기준을 적용하는 대상으로 남게 됐습니다.
개정안은 또 자사고가 입학전형 방법에 대해서도 해당 교육감의 승인을 받지 않고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동안 일부 자사고는 신입생을 모집할 때 무더기 미달사태와 학생들의 대규모 전학 등의 부작용을 겪어왔고 교육당국에 수시충원 허용 등 자율권 강화를 요청해왔습니다.
이같은 개정 시행령은 입법예고와 여론 수렴을 거쳐 내년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영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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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사고’ 내년부터 입학전형 자율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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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02 13:03:27
<앵커 멘트>
이르면 내년부터 자율형 사립고등학교가 해당 교육감의 승인을 받지 않고 학생들에 대한 입학전형 방법 등을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게 됩니다.
이영풍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교육과학기술부는 자율형 사립고등학교 운영의 자율성을 확대하는 초중등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습니다.
개정안은 자사고와 자율학교의 학교장이 학생의 전학과 편입학 여부를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자사고와 자율학교, 특수목적고 등 3개 유형의 학교에 대해서는 해당 교육감이 지정한 별도의 기준과 절차를 따르도록 했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특목고만 별도의 기준을 적용하는 대상으로 남게 됐습니다.
개정안은 또 자사고가 입학전형 방법에 대해서도 해당 교육감의 승인을 받지 않고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동안 일부 자사고는 신입생을 모집할 때 무더기 미달사태와 학생들의 대규모 전학 등의 부작용을 겪어왔고 교육당국에 수시충원 허용 등 자율권 강화를 요청해왔습니다.
이같은 개정 시행령은 입법예고와 여론 수렴을 거쳐 내년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영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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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풍 기자 yp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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