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신기술 유출 ‘기술닥터’ 검거

입력 2011.11.02 (13:1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기지방경찰청 외사과는 오늘 중소기업 기술지원 사업을 하면서 신기술을 미국에 유출하려 한 혐의로 64살 최 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최 씨는 지난 2009년, 중소기업에 기술 자문을 해 주는 이른바 '기술 닥터'로 일하면서 경기도 안산의 한 중소기업에서 개발한 '친환경 기계부품 세척기'를 자신의 이름으로 특허 출원한 뒤, 미국의 모 업체에 기술 소유권료로 2억 4천만 원을 받고 매각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중소기업 신기술 유출 ‘기술닥터’ 검거
    • 입력 2011-11-02 13:17:50
    사회
경기지방경찰청 외사과는 오늘 중소기업 기술지원 사업을 하면서 신기술을 미국에 유출하려 한 혐의로 64살 최 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최 씨는 지난 2009년, 중소기업에 기술 자문을 해 주는 이른바 '기술 닥터'로 일하면서 경기도 안산의 한 중소기업에서 개발한 '친환경 기계부품 세척기'를 자신의 이름으로 특허 출원한 뒤, 미국의 모 업체에 기술 소유권료로 2억 4천만 원을 받고 매각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