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석유를 만들거나 판매한 주유소 업자 등 50명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경기지방경찰청 수사과는 지난해 9월부터 1년 동안 전북 정읍에 석유화학제품 저장소를 만들어 놓고 가짜 휘발유 3백70만 리터를 만든 뒤 수원지역에서 판매한 모 주유소 대표 권 모씨 등 3명을 구속했습니다.
또,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경기도 평택에서 가짜 경유 24만 리터를 만든 혐의로 50살 유 모씨 등 47명은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수원과 의정부의 주유소 2곳은 이미 한 차례씩 단속이 됐는데도 가짜 석유를 계속 팔아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기지방경찰청 수사과는 지난해 9월부터 1년 동안 전북 정읍에 석유화학제품 저장소를 만들어 놓고 가짜 휘발유 3백70만 리터를 만든 뒤 수원지역에서 판매한 모 주유소 대표 권 모씨 등 3명을 구속했습니다.
또,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경기도 평택에서 가짜 경유 24만 리터를 만든 혐의로 50살 유 모씨 등 47명은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수원과 의정부의 주유소 2곳은 이미 한 차례씩 단속이 됐는데도 가짜 석유를 계속 팔아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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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짜석유 제조·판매업자 50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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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02 13:21:25
가짜 석유를 만들거나 판매한 주유소 업자 등 50명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경기지방경찰청 수사과는 지난해 9월부터 1년 동안 전북 정읍에 석유화학제품 저장소를 만들어 놓고 가짜 휘발유 3백70만 리터를 만든 뒤 수원지역에서 판매한 모 주유소 대표 권 모씨 등 3명을 구속했습니다.
또,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경기도 평택에서 가짜 경유 24만 리터를 만든 혐의로 50살 유 모씨 등 47명은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수원과 의정부의 주유소 2곳은 이미 한 차례씩 단속이 됐는데도 가짜 석유를 계속 팔아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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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중 기자 best-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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