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온라인 기반 ‘G-러닝’, 美 학교 공략

컴퓨터 게임을 하듯 수학 공부를 하는 한국산 교육 프로그램이 미국 명문 초등학교를 통해 교육시장에 문을 두드리고 있습니다.

한국의 콘텐츠경영연구소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로버트 케네디 앰베서더 스쿨에서 이 학교 초등학교 3학년 학생과 서울 대곡초등학교 3학년 학생이 참여하는 온라인 기반 G-러닝 수학 공동 수업을 공개했습니다.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방식인 G-러닝은 학생들이 각자 인터넷에 접속해 온라인상에서 게임처럼 공부하는 방식으로
한국에서는 2009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과학기술부가 지정한 8개 연구 학교에서 시행되고 있습니다.

콘텐츠경영연구소는 로버트 케네디 앰배서더 스쿨에서 진행할 5주의 시험 운영에서 미국 시장 진출 여부가 가려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