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찰관이 음주운전을 하다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했습니다.
경기도 화성동부경찰서는 경기지방경찰청 소속 26살 안모 순경을,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안 순경은 어제 아침 6시쯤, 경기도 화성시 안녕동의 한 건널목에서, 혈중 알코올 농도 0.071% 상태로 자신의 차를 몰고가다 길을 건너던 51살 이모 여인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안 순경이 전날 밤 승진시험 공부를 하다 소주를 한 병 마시고 잔 뒤, 아침에 비상 출동을 하면서 차를 몰고 나온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기도 화성동부경찰서는 경기지방경찰청 소속 26살 안모 순경을,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안 순경은 어제 아침 6시쯤, 경기도 화성시 안녕동의 한 건널목에서, 혈중 알코올 농도 0.071% 상태로 자신의 차를 몰고가다 길을 건너던 51살 이모 여인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안 순경이 전날 밤 승진시험 공부를 하다 소주를 한 병 마시고 잔 뒤, 아침에 비상 출동을 하면서 차를 몰고 나온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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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관 음주운전, 보행자 치어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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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02 16:53:26
현직 경찰관이 음주운전을 하다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했습니다.
경기도 화성동부경찰서는 경기지방경찰청 소속 26살 안모 순경을,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안 순경은 어제 아침 6시쯤, 경기도 화성시 안녕동의 한 건널목에서, 혈중 알코올 농도 0.071% 상태로 자신의 차를 몰고가다 길을 건너던 51살 이모 여인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안 순경이 전날 밤 승진시험 공부를 하다 소주를 한 병 마시고 잔 뒤, 아침에 비상 출동을 하면서 차를 몰고 나온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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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기자 hun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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