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서 호국 훈련중 군헬기 불시착…2명 사상

입력 2011.11.02 (17:04) 수정 2011.11.02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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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훈련을 하던 군용 헬기가 불시착해 조종사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오후 2시 47분쯤 강원도 원주시 부론면 손곡리 속칭 잣나무골 인근 야산에서 호국 훈련 중인 육군 항공작전 사령부 소속 500MD 군용 헬기가 불시착했습니다.

이 사고로 헬기에 타고 있던 부조종사 45살 홍 모 준위가 크게 다쳐 국군 수도통합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도중 숨졌고, 정조종사 42살 조 모 소령은 골절상을 입어 치료 중입니다.

군당국은 헬기 추락 사고 현장에 조사팀을 급파하고, 잔해물 수거 작업에 나서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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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서 호국 훈련중 군헬기 불시착…2명 사상
    • 입력 2011-11-02 17:04:35
    • 수정2011-11-02 18:59:47
    사회
호국훈련을 하던 군용 헬기가 불시착해 조종사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오후 2시 47분쯤 강원도 원주시 부론면 손곡리 속칭 잣나무골 인근 야산에서 호국 훈련 중인 육군 항공작전 사령부 소속 500MD 군용 헬기가 불시착했습니다. 이 사고로 헬기에 타고 있던 부조종사 45살 홍 모 준위가 크게 다쳐 국군 수도통합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도중 숨졌고, 정조종사 42살 조 모 소령은 골절상을 입어 치료 중입니다. 군당국은 헬기 추락 사고 현장에 조사팀을 급파하고, 잔해물 수거 작업에 나서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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