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동 제지하던 경찰, 흉기에 찔려

입력 2011.11.02 (18:5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난동을 제지하던 경찰이 흉기에 찔리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어제 오후 9시 쯤, 서울 수서경찰서 소속 34살 정 모 경사가 강남구 개포동의 한 고시원에서 51살 김 모 씨가 휘두른 흉기에 왼쪽 어깨를 찔렸습니다.

정 경사는 인근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정 경사는 김 씨가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린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으며, 김 씨를 향해 테이저건을 발사했지만, 빗나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김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난동 제지하던 경찰, 흉기에 찔려
    • 입력 2011-11-02 18:57:50
    사회
난동을 제지하던 경찰이 흉기에 찔리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어제 오후 9시 쯤, 서울 수서경찰서 소속 34살 정 모 경사가 강남구 개포동의 한 고시원에서 51살 김 모 씨가 휘두른 흉기에 왼쪽 어깨를 찔렸습니다. 정 경사는 인근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정 경사는 김 씨가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린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으며, 김 씨를 향해 테이저건을 발사했지만, 빗나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김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