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디아 폰 로엘 세계식량계획WFP 북한사무소장이 오늘 통일부를 방문해 당국자들과 북한 식량 상황과 세계식량계획의 대북지원 사업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지난 해 8월부터 북한에 체류해온 로엘 소장은 "WFP는 6개 현장사무소에 최대 59명의 상주 직원을 두고 군 단위까지 지원식량의 움직임을 감시할 것"이라며 "WFP가 지원하는 모든 시설에 직원의 접근이 가능하고 도시뿐 아니라 지방의 시장도 방문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로엘 소장은 경기도와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독일 프리드리히 에버트재단 공동주최로 열리는 '2011 대북지원 국제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어제 방한했습니다.
지난 해 8월부터 북한에 체류해온 로엘 소장은 "WFP는 6개 현장사무소에 최대 59명의 상주 직원을 두고 군 단위까지 지원식량의 움직임을 감시할 것"이라며 "WFP가 지원하는 모든 시설에 직원의 접근이 가능하고 도시뿐 아니라 지방의 시장도 방문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로엘 소장은 경기도와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독일 프리드리히 에버트재단 공동주최로 열리는 '2011 대북지원 국제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어제 방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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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FP 北사무소장, 통일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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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02 19:13:47
클라우디아 폰 로엘 세계식량계획WFP 북한사무소장이 오늘 통일부를 방문해 당국자들과 북한 식량 상황과 세계식량계획의 대북지원 사업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지난 해 8월부터 북한에 체류해온 로엘 소장은 "WFP는 6개 현장사무소에 최대 59명의 상주 직원을 두고 군 단위까지 지원식량의 움직임을 감시할 것"이라며 "WFP가 지원하는 모든 시설에 직원의 접근이 가능하고 도시뿐 아니라 지방의 시장도 방문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로엘 소장은 경기도와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독일 프리드리히 에버트재단 공동주최로 열리는 '2011 대북지원 국제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어제 방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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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은 기자 yey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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