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FP 北사무소장, 통일부 방문

입력 2011.11.02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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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디아 폰 로엘 세계식량계획WFP 북한사무소장이 오늘 통일부를 방문해 당국자들과 북한 식량 상황과 세계식량계획의 대북지원 사업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지난 해 8월부터 북한에 체류해온 로엘 소장은 "WFP는 6개 현장사무소에 최대 59명의 상주 직원을 두고 군 단위까지 지원식량의 움직임을 감시할 것"이라며 "WFP가 지원하는 모든 시설에 직원의 접근이 가능하고 도시뿐 아니라 지방의 시장도 방문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로엘 소장은 경기도와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독일 프리드리히 에버트재단 공동주최로 열리는 '2011 대북지원 국제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어제 방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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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FP 北사무소장, 통일부 방문
    • 입력 2011-11-02 19:13:47
    정치
클라우디아 폰 로엘 세계식량계획WFP 북한사무소장이 오늘 통일부를 방문해 당국자들과 북한 식량 상황과 세계식량계획의 대북지원 사업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지난 해 8월부터 북한에 체류해온 로엘 소장은 "WFP는 6개 현장사무소에 최대 59명의 상주 직원을 두고 군 단위까지 지원식량의 움직임을 감시할 것"이라며 "WFP가 지원하는 모든 시설에 직원의 접근이 가능하고 도시뿐 아니라 지방의 시장도 방문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로엘 소장은 경기도와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독일 프리드리히 에버트재단 공동주최로 열리는 '2011 대북지원 국제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어제 방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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