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양국 정부가 동해 명칭 표기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이달 중 양자 협의를 갖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내년 4월 국제수로기구, IHO 총회를 앞두고 IHO가 명칭 문제로 갈등을 빚는 당사국간 협의를 권고해 와, 한일 양국이 이달 내에 실무진급 협의를 갖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당국자는 그러나 동해, 일본해 병행 표기를 주장하는 우리와 일본해 단독표기를 고수하는 일본의 입장 차가 분명한 만큼, 이번 실무급 협의에서 타협점을 찾기는 어려워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내년 4월 국제수로기구, IHO 총회를 앞두고 IHO가 명칭 문제로 갈등을 빚는 당사국간 협의를 권고해 와, 한일 양국이 이달 내에 실무진급 협의를 갖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당국자는 그러나 동해, 일본해 병행 표기를 주장하는 우리와 일본해 단독표기를 고수하는 일본의 입장 차가 분명한 만큼, 이번 실무급 협의에서 타협점을 찾기는 어려워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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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일, 이달중 ‘동해 표기’ 실무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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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02 20:02:23
한일 양국 정부가 동해 명칭 표기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이달 중 양자 협의를 갖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내년 4월 국제수로기구, IHO 총회를 앞두고 IHO가 명칭 문제로 갈등을 빚는 당사국간 협의를 권고해 와, 한일 양국이 이달 내에 실무진급 협의를 갖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당국자는 그러나 동해, 일본해 병행 표기를 주장하는 우리와 일본해 단독표기를 고수하는 일본의 입장 차가 분명한 만큼, 이번 실무급 협의에서 타협점을 찾기는 어려워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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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정 기자 hjs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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