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남경필 위원장은 내일 본회의까지 외통위 회의를 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남경필 위원장은 오늘 여야 간 대치 속에 외통위 전체회의가 산회된 직후 이제는 여야 원내대표들에게 달렸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미 FTA 비준동의안의 처리 시점에 대해선 대통령이 유럽을 다녀온 뒤에 해야 하지 않겠느냐며 무엇보다 국회에서 몸싸움이 나서는 안된다고 밝혔습니다.
남 위원장은 물리적 충돌이 예상돼 오늘이 비준동의안 처리에 적절한 시점이 아니라고 판단했고, 소회의실에서 의결할 경우, 법적 논란이 있을 수 있다는 점도 감안했다고 말했습니다.
남경필 위원장은 오늘 여야 간 대치 속에 외통위 전체회의가 산회된 직후 이제는 여야 원내대표들에게 달렸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미 FTA 비준동의안의 처리 시점에 대해선 대통령이 유럽을 다녀온 뒤에 해야 하지 않겠느냐며 무엇보다 국회에서 몸싸움이 나서는 안된다고 밝혔습니다.
남 위원장은 물리적 충돌이 예상돼 오늘이 비준동의안 처리에 적절한 시점이 아니라고 판단했고, 소회의실에서 의결할 경우, 법적 논란이 있을 수 있다는 점도 감안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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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경필 “내일 본회의까지 외통위 회의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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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02 20:39:59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남경필 위원장은 내일 본회의까지 외통위 회의를 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남경필 위원장은 오늘 여야 간 대치 속에 외통위 전체회의가 산회된 직후 이제는 여야 원내대표들에게 달렸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미 FTA 비준동의안의 처리 시점에 대해선 대통령이 유럽을 다녀온 뒤에 해야 하지 않겠느냐며 무엇보다 국회에서 몸싸움이 나서는 안된다고 밝혔습니다.
남 위원장은 물리적 충돌이 예상돼 오늘이 비준동의안 처리에 적절한 시점이 아니라고 판단했고, 소회의실에서 의결할 경우, 법적 논란이 있을 수 있다는 점도 감안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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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철 기자 kbschoi@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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