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조직력으로’, 동부 무패 끝냈다

입력 2011.11.02 (22:07) 수정 2011.11.02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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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에서 KT가 특유의 조직력을 앞세워 8연승 무패를 달리던 선두 동부에게 올시즌 첫 패배를 안겼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동부의 벤슨이 강력한 덩크슛을 연이어 성공시키면서 골밑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신장에서 뒤지는 KT는 철저한 팀 플레이를 바탕으로 동부의 빈틈을 집중 공략합니다.



1,2위팀간 맞대결답게 골밑과 외곽에서 박진감넘친 플레이가 이어졌습니다.



팽팽하던 승부는 3쿼터 해결사 조성민의 외곽슛이 터지면서 KT쪽으로 기울기 시작했습니다.



경기 막판엔 부진하던 로드가 결정적인 득점을 연이어 올리면서, 동부를 76대 68으로 이겼습니다.



<인터뷰>조성민(KT)



<인터뷰>전창진(KT 감독)



KT는 8연승을 달렸던 동부에게 올시즌 첫 패배를 안기면서 5연승을 달렸습니다.



KT는 경기를 치를수록 조직력이 살아나고 있어,2라운드부터 본격적인 선두 경쟁에 가세할 전망입니다.



인삼공사는 KCC를 물리치고 KT와 공동 2위를 유지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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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 ‘조직력으로’, 동부 무패 끝냈다
    • 입력 2011-11-02 22:07:16
    • 수정2011-11-02 22: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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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에서 KT가 특유의 조직력을 앞세워 8연승 무패를 달리던 선두 동부에게 올시즌 첫 패배를 안겼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동부의 벤슨이 강력한 덩크슛을 연이어 성공시키면서 골밑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신장에서 뒤지는 KT는 철저한 팀 플레이를 바탕으로 동부의 빈틈을 집중 공략합니다.

1,2위팀간 맞대결답게 골밑과 외곽에서 박진감넘친 플레이가 이어졌습니다.

팽팽하던 승부는 3쿼터 해결사 조성민의 외곽슛이 터지면서 KT쪽으로 기울기 시작했습니다.

경기 막판엔 부진하던 로드가 결정적인 득점을 연이어 올리면서, 동부를 76대 68으로 이겼습니다.

<인터뷰>조성민(KT)

<인터뷰>전창진(KT 감독)

KT는 8연승을 달렸던 동부에게 올시즌 첫 패배를 안기면서 5연승을 달렸습니다.

KT는 경기를 치를수록 조직력이 살아나고 있어,2라운드부터 본격적인 선두 경쟁에 가세할 전망입니다.

인삼공사는 KCC를 물리치고 KT와 공동 2위를 유지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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