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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민주당 도청 의혹’ 무혐의 결론
입력 2011.11.02 (23:40) 뉴스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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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정치권과 몇몇 언론에 의해 제기된 민주당 대표실 도청 의혹 사건에 대한 경찰의 수사가 넉달 만에 마무리됐습니다.

경찰은 오늘 도청 의혹을 밝힐만한 증거를 찾지 못했다면서 무혐의 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김영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나라당 한선교 의원이 민주당 비공개회의 내용을 공개하면서 민주당 도청 의혹사건이 불거졌습니다.

<녹취>한선교(한나라당 의원/6월24일): "이 말씀은 처음부터 드리지 않으려 했습니다만은, 어떤 최고위원께서는, 이것은 틀림없는 발언록 녹취록입니다."

민주당은 즉각 반발하며 한 의원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녹취>손학규(민주당 대표/6월25일): "제1야당 최고위원 회의가 어떠한 형태로든 도청이 되었다는 것은 민주주의 의회정치 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진 것입니다."

넉달 동안 경찰 조사에서 KBS 민주당 출입기자가 도청했다는 민주당측의 주장이 제기되면서, 세차례 소환 조사도 이뤄졌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오늘 의혹을 풀만한 뚜렷한 증거가 없다며 혐의가 없다고 결론내렸습니다.

<녹취>안동현(영등포서 수사과장): "관계인들 조사,CCTV 수사, 통신수사, 탐문수사등 다각도로 수사한 결과 혐의없음 증거불충분 의견으로 사건을 송치하기로"

제기된 의혹을 입증할 만한 증언과 물증을 전혀 찾지 못 한 겁니다.

한 의원의 명예훼손 혐의도 무혐의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정치권과 몇몇 언론의 의혹 제기에서 소모적인 공방으로 확대됐던 이번 사건의 검찰 기소 여부는 이달내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김영민입니다.
  • 경찰, ‘민주당 도청 의혹’ 무혐의 결론
    • 입력 2011-11-02 23:40:43
    뉴스라인
<앵커 멘트>

정치권과 몇몇 언론에 의해 제기된 민주당 대표실 도청 의혹 사건에 대한 경찰의 수사가 넉달 만에 마무리됐습니다.

경찰은 오늘 도청 의혹을 밝힐만한 증거를 찾지 못했다면서 무혐의 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김영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나라당 한선교 의원이 민주당 비공개회의 내용을 공개하면서 민주당 도청 의혹사건이 불거졌습니다.

<녹취>한선교(한나라당 의원/6월24일): "이 말씀은 처음부터 드리지 않으려 했습니다만은, 어떤 최고위원께서는, 이것은 틀림없는 발언록 녹취록입니다."

민주당은 즉각 반발하며 한 의원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녹취>손학규(민주당 대표/6월25일): "제1야당 최고위원 회의가 어떠한 형태로든 도청이 되었다는 것은 민주주의 의회정치 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진 것입니다."

넉달 동안 경찰 조사에서 KBS 민주당 출입기자가 도청했다는 민주당측의 주장이 제기되면서, 세차례 소환 조사도 이뤄졌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오늘 의혹을 풀만한 뚜렷한 증거가 없다며 혐의가 없다고 결론내렸습니다.

<녹취>안동현(영등포서 수사과장): "관계인들 조사,CCTV 수사, 통신수사, 탐문수사등 다각도로 수사한 결과 혐의없음 증거불충분 의견으로 사건을 송치하기로"

제기된 의혹을 입증할 만한 증언과 물증을 전혀 찾지 못 한 겁니다.

한 의원의 명예훼손 혐의도 무혐의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정치권과 몇몇 언론의 의혹 제기에서 소모적인 공방으로 확대됐던 이번 사건의 검찰 기소 여부는 이달내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김영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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