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술을 마시고 주차된 차량 20여 대를 훼손한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여성은 스트레스 때문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에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효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밤늦은 시간.
아파트 주차장에 한 여성이 천천히 걸어옵니다.
그런데 갑자기 주차된 차에 이상한 행동을 하기 시작합니다.
10여 분 동안 이곳저곳을 오가며 똑같은 행동을 반복합니다.
차량 20여 대의 앞 부분이 훼손된 채 발견됐습니다.
<인터뷰>이○○(차량 훼손 피해자) : "관계없는 상황인데도 긁혔으니, 제 차만 그런 게 아니라 여러 대가 그런 걸로 알고 있으니까."
cctv 화면 확인 결과 춘천시 후평동 46살 김 모씨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마트에서 점원으로 일하는 김씨는 직장에서 스트레스가 심해 술을 마신 뒤 가지고 있던 열쇠로 차량을 훼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터뷰>이상준(춘천경찰서 강력3팀) : "직장 내 스트레스가 많이 있었고, 술에 취해서 우발적으로 그랬다고 진술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씨를 차량 손괴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정확한 피해 금액을 집계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지난달 27일 춘천시 석사동에서 발생한 차량 훼손 사건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효인입니다.
술을 마시고 주차된 차량 20여 대를 훼손한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여성은 스트레스 때문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에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효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밤늦은 시간.
아파트 주차장에 한 여성이 천천히 걸어옵니다.
그런데 갑자기 주차된 차에 이상한 행동을 하기 시작합니다.
10여 분 동안 이곳저곳을 오가며 똑같은 행동을 반복합니다.
차량 20여 대의 앞 부분이 훼손된 채 발견됐습니다.
<인터뷰>이○○(차량 훼손 피해자) : "관계없는 상황인데도 긁혔으니, 제 차만 그런 게 아니라 여러 대가 그런 걸로 알고 있으니까."
cctv 화면 확인 결과 춘천시 후평동 46살 김 모씨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마트에서 점원으로 일하는 김씨는 직장에서 스트레스가 심해 술을 마신 뒤 가지고 있던 열쇠로 차량을 훼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터뷰>이상준(춘천경찰서 강력3팀) : "직장 내 스트레스가 많이 있었고, 술에 취해서 우발적으로 그랬다고 진술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씨를 차량 손괴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정확한 피해 금액을 집계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지난달 27일 춘천시 석사동에서 발생한 차량 훼손 사건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효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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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레스’에 남의 차 긁은 40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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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04 09:07:01
<앵커 멘트>
술을 마시고 주차된 차량 20여 대를 훼손한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여성은 스트레스 때문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에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효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밤늦은 시간.
아파트 주차장에 한 여성이 천천히 걸어옵니다.
그런데 갑자기 주차된 차에 이상한 행동을 하기 시작합니다.
10여 분 동안 이곳저곳을 오가며 똑같은 행동을 반복합니다.
차량 20여 대의 앞 부분이 훼손된 채 발견됐습니다.
<인터뷰>이○○(차량 훼손 피해자) : "관계없는 상황인데도 긁혔으니, 제 차만 그런 게 아니라 여러 대가 그런 걸로 알고 있으니까."
cctv 화면 확인 결과 춘천시 후평동 46살 김 모씨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마트에서 점원으로 일하는 김씨는 직장에서 스트레스가 심해 술을 마신 뒤 가지고 있던 열쇠로 차량을 훼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터뷰>이상준(춘천경찰서 강력3팀) : "직장 내 스트레스가 많이 있었고, 술에 취해서 우발적으로 그랬다고 진술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씨를 차량 손괴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정확한 피해 금액을 집계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지난달 27일 춘천시 석사동에서 발생한 차량 훼손 사건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효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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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인 기자 izza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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