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김인규 KBS 사장이 한국 방송 사상 최초로 세계 3대 국제 방송기구인, 아시아-태평양 방송연맹 ABU 회장에 선출됐습니다.
인도 뉴델리에서 한재호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서쪽 터키에서 동쪽 사모아까지, 북쪽 러시아에서 남쪽 뉴질랜드까지.
아시아.태평양 60개 국 220여 개 방송사 연합체인 ABU, 아.태 방송연맹을 이끌 새 수장에 김인규 KBS 사장이 선출됐습니다.
김 사장은 단독 후보로 나서 50여 개 정회원사 대표 만장일치로 차기 회장에 당선됐습니다.
KBS가 회장사가 된 것은 한국 방송으로서는 ABU 창설 47년 만에 처음입니다.
<인터뷰>김인규(신임 ABU 회장) : "회원국 간의 디지털 격차를 줄이고 아.태지역 시청자들에게 동등한 기회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 신임 회장은 또 저개발국 스포츠 중계권 지원과 프로그램 공동제작. 무료 교환사업 등을 적극 실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는 이미 아날로그 방송장비와 KBS의 우수한 콘텐츠를 저개발국에 무상보급하고 있습니다.
ABU 회의장 내 KBS부스에는 각 방송사 대표단이 대거 찾아 한류콘텐츠에 깊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다음 ABU총회는 KBS 주관으로 내년 10월 서울에서 열립니다.
이 기간에 KBS는 ABU TV 송페스티벌을 20년만에 부활시켜 생방송합니다.
인도 뉴델리에서 KBS 뉴스 한재호입니다.
김인규 KBS 사장이 한국 방송 사상 최초로 세계 3대 국제 방송기구인, 아시아-태평양 방송연맹 ABU 회장에 선출됐습니다.
인도 뉴델리에서 한재호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서쪽 터키에서 동쪽 사모아까지, 북쪽 러시아에서 남쪽 뉴질랜드까지.
아시아.태평양 60개 국 220여 개 방송사 연합체인 ABU, 아.태 방송연맹을 이끌 새 수장에 김인규 KBS 사장이 선출됐습니다.
김 사장은 단독 후보로 나서 50여 개 정회원사 대표 만장일치로 차기 회장에 당선됐습니다.
KBS가 회장사가 된 것은 한국 방송으로서는 ABU 창설 47년 만에 처음입니다.
<인터뷰>김인규(신임 ABU 회장) : "회원국 간의 디지털 격차를 줄이고 아.태지역 시청자들에게 동등한 기회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 신임 회장은 또 저개발국 스포츠 중계권 지원과 프로그램 공동제작. 무료 교환사업 등을 적극 실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는 이미 아날로그 방송장비와 KBS의 우수한 콘텐츠를 저개발국에 무상보급하고 있습니다.
ABU 회의장 내 KBS부스에는 각 방송사 대표단이 대거 찾아 한류콘텐츠에 깊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다음 ABU총회는 KBS 주관으로 내년 10월 서울에서 열립니다.
이 기간에 KBS는 ABU TV 송페스티벌을 20년만에 부활시켜 생방송합니다.
인도 뉴델리에서 KBS 뉴스 한재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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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김인규 사장, ABU 회장에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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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08 22:06:48
<앵커 멘트>
김인규 KBS 사장이 한국 방송 사상 최초로 세계 3대 국제 방송기구인, 아시아-태평양 방송연맹 ABU 회장에 선출됐습니다.
인도 뉴델리에서 한재호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서쪽 터키에서 동쪽 사모아까지, 북쪽 러시아에서 남쪽 뉴질랜드까지.
아시아.태평양 60개 국 220여 개 방송사 연합체인 ABU, 아.태 방송연맹을 이끌 새 수장에 김인규 KBS 사장이 선출됐습니다.
김 사장은 단독 후보로 나서 50여 개 정회원사 대표 만장일치로 차기 회장에 당선됐습니다.
KBS가 회장사가 된 것은 한국 방송으로서는 ABU 창설 47년 만에 처음입니다.
<인터뷰>김인규(신임 ABU 회장) : "회원국 간의 디지털 격차를 줄이고 아.태지역 시청자들에게 동등한 기회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 신임 회장은 또 저개발국 스포츠 중계권 지원과 프로그램 공동제작. 무료 교환사업 등을 적극 실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는 이미 아날로그 방송장비와 KBS의 우수한 콘텐츠를 저개발국에 무상보급하고 있습니다.
ABU 회의장 내 KBS부스에는 각 방송사 대표단이 대거 찾아 한류콘텐츠에 깊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다음 ABU총회는 KBS 주관으로 내년 10월 서울에서 열립니다.
이 기간에 KBS는 ABU TV 송페스티벌을 20년만에 부활시켜 생방송합니다.
인도 뉴델리에서 KBS 뉴스 한재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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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호 기자 khan00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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