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원자력기구 IAEA의 이란 `핵개발 보고서' 공개를 계기로 이란 핵시설에 대한 선제공격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지만 미국은 물론 이스라엘도 신중해야 한다고 미 외교전문지 '포린폴리시'가 보도했습니다.
포린폴리시는 '테헤란을 둘러싼 문제'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미국과 이스라엘이 공습에 대해 두 번 생각해야 하는 5가지 이유를 제시했습니다.
첫째는 잔디를 깎더라도 금새 다시 자라듯 이란 핵시설 타결이 근본적인 문제해결책이 아니며, 둘째로는 북한과 이스라엘 등의 과거 핵개발 사례에서처럼 외부의 힘으로 핵개발을 막을 수 없다는 점을 들었습니다.
이와 함께 미국의 비용 부담, 국제유가가 치솟을 가능성 그리고 오히려 중동에서 이란의 영향력을 강화시켜주는 역효과 등도 감안해야 한다고 포린폴리시는 밝혔습니다.
포린폴리시는 '테헤란을 둘러싼 문제'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미국과 이스라엘이 공습에 대해 두 번 생각해야 하는 5가지 이유를 제시했습니다.
첫째는 잔디를 깎더라도 금새 다시 자라듯 이란 핵시설 타결이 근본적인 문제해결책이 아니며, 둘째로는 북한과 이스라엘 등의 과거 핵개발 사례에서처럼 외부의 힘으로 핵개발을 막을 수 없다는 점을 들었습니다.
이와 함께 미국의 비용 부담, 국제유가가 치솟을 가능성 그리고 오히려 중동에서 이란의 영향력을 강화시켜주는 역효과 등도 감안해야 한다고 포린폴리시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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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외교지 FP “이란 공격에 신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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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09 06:07:43
국제원자력기구 IAEA의 이란 `핵개발 보고서' 공개를 계기로 이란 핵시설에 대한 선제공격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지만 미국은 물론 이스라엘도 신중해야 한다고 미 외교전문지 '포린폴리시'가 보도했습니다.
포린폴리시는 '테헤란을 둘러싼 문제'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미국과 이스라엘이 공습에 대해 두 번 생각해야 하는 5가지 이유를 제시했습니다.
첫째는 잔디를 깎더라도 금새 다시 자라듯 이란 핵시설 타결이 근본적인 문제해결책이 아니며, 둘째로는 북한과 이스라엘 등의 과거 핵개발 사례에서처럼 외부의 힘으로 핵개발을 막을 수 없다는 점을 들었습니다.
이와 함께 미국의 비용 부담, 국제유가가 치솟을 가능성 그리고 오히려 중동에서 이란의 영향력을 강화시켜주는 역효과 등도 감안해야 한다고 포린폴리시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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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송연 기자 pinetr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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