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국방 “이란 군사공격 가능성 배제안해”

입력 2011.11.09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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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후드 바라크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이란 핵시설에 대한 군사공격이 실제로 이뤄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바라크 장관은 현지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이란의 핵시설을 분석한 국제원자력기구의 보고서가 나오더라도 러시아와 중국은 이란이 핵시설을 해체하도록 압박할 강력한 제재조치를 취하지 않을 것으로 본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바라크 장관은 강한 제재가 이뤄지지 않고 또 그것이 아무 효과도 발휘하지 못하는 한 우리는 모든 가능성을 배제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우방과 우리 자신에게 계속 권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바라크 장관의 발언은 국제원자력기구가 이란 핵 프로그램에 관한 보고서를 발표하기 하루 전에 나와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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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스라엘 국방 “이란 군사공격 가능성 배제안해”
    • 입력 2011-11-09 06:07:44
    국제
에후드 바라크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이란 핵시설에 대한 군사공격이 실제로 이뤄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바라크 장관은 현지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이란의 핵시설을 분석한 국제원자력기구의 보고서가 나오더라도 러시아와 중국은 이란이 핵시설을 해체하도록 압박할 강력한 제재조치를 취하지 않을 것으로 본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바라크 장관은 강한 제재가 이뤄지지 않고 또 그것이 아무 효과도 발휘하지 못하는 한 우리는 모든 가능성을 배제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우방과 우리 자신에게 계속 권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바라크 장관의 발언은 국제원자력기구가 이란 핵 프로그램에 관한 보고서를 발표하기 하루 전에 나와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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