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한미FTA 비준안 처리 기다리겠다”
입력 2011.11.09 (10:17)
수정 2011.11.09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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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장은 한미 FTA 비준동의안 처리와 관련해 민주당에서 새로운 흐름이 생긴 데 대해 높이 평가한다면서 당분간 좀 더 대화하고 기다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남 위원장은 오늘 여의도 한나라당사에서 열린 최고 중진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오늘은 한미 FTA 비준동의안을 처리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남 위원장은 그러나 오래 기다릴 수는 없다면서 민주당의 새로운 흐름을 당론으로 추진해 달라고 민주당에 요청했습니다.
남 위원장은 국회 외통위 예산안 처리는 오늘 오후 2시에 예정대로 진행하겠다면서 권오을 국회 사무총장에게 외통위 회의실의 불법점거를 해지해 달라고 공식 요청했고, 오전 10시쯤 불법점거 상태를 풀려는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야당이 외통위 회의장 점거를 풀어주지 않으면 사무실을 행안위로 옮겨서 예산안 처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남 위원장은 오늘 여의도 한나라당사에서 열린 최고 중진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오늘은 한미 FTA 비준동의안을 처리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남 위원장은 그러나 오래 기다릴 수는 없다면서 민주당의 새로운 흐름을 당론으로 추진해 달라고 민주당에 요청했습니다.
남 위원장은 국회 외통위 예산안 처리는 오늘 오후 2시에 예정대로 진행하겠다면서 권오을 국회 사무총장에게 외통위 회의실의 불법점거를 해지해 달라고 공식 요청했고, 오전 10시쯤 불법점거 상태를 풀려는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야당이 외통위 회의장 점거를 풀어주지 않으면 사무실을 행안위로 옮겨서 예산안 처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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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경필 “한미FTA 비준안 처리 기다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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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09 10:17:35
- 수정2011-11-09 10:21:42
남경필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장은 한미 FTA 비준동의안 처리와 관련해 민주당에서 새로운 흐름이 생긴 데 대해 높이 평가한다면서 당분간 좀 더 대화하고 기다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남 위원장은 오늘 여의도 한나라당사에서 열린 최고 중진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오늘은 한미 FTA 비준동의안을 처리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남 위원장은 그러나 오래 기다릴 수는 없다면서 민주당의 새로운 흐름을 당론으로 추진해 달라고 민주당에 요청했습니다.
남 위원장은 국회 외통위 예산안 처리는 오늘 오후 2시에 예정대로 진행하겠다면서 권오을 국회 사무총장에게 외통위 회의실의 불법점거를 해지해 달라고 공식 요청했고, 오전 10시쯤 불법점거 상태를 풀려는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야당이 외통위 회의장 점거를 풀어주지 않으면 사무실을 행안위로 옮겨서 예산안 처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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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희정 기자 hj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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