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 비준동의안 처리를 두고 여야 대치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김진표 민주당 원내대표가 "남경필 의원 등 한나라당 의원들은 강행처리하면 다음 총선에 불출마하겠다는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 국회 민주당 대표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22명의 양식 있는 한나라당 의원들이 날치기 통과를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정부와 여당은 강행 처리만 하려하지 말고 오늘이라도 ISD, 투자자 국가소송제 폐기를 위해 미국 정부와 협상을 시작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 국회 민주당 대표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22명의 양식 있는 한나라당 의원들이 날치기 통과를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정부와 여당은 강행 처리만 하려하지 말고 오늘이라도 ISD, 투자자 국가소송제 폐기를 위해 미국 정부와 협상을 시작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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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표 “강행처리시 불출마 약속 지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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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09 10:39:30
한미 FTA 비준동의안 처리를 두고 여야 대치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김진표 민주당 원내대표가 "남경필 의원 등 한나라당 의원들은 강행처리하면 다음 총선에 불출마하겠다는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 국회 민주당 대표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22명의 양식 있는 한나라당 의원들이 날치기 통과를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정부와 여당은 강행 처리만 하려하지 말고 오늘이라도 ISD, 투자자 국가소송제 폐기를 위해 미국 정부와 협상을 시작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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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기자 bad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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