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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또 지진…최소 7명 사망 50여 명 실종
입력 2011.11.10 (05:55) 수정 2011.11.10 (14:22) 국제
지난 달 말 대형 지진이 강타한 터키 동부 반 시 인근에서 현지시간 9일 규모 5.7의 지진이 다시 발생해 지금까지 적어도 7명이 숨지고 50명 이상이 매몰됐습니다.

미국 지질조사국 등에 따르면 지진은 밤 9시23분께 반 시에서 남쪽으로 약 16㎞ 떨어진 곳에서 발생했습니다.

이 지진으로 반 시내 호텔 2곳을 포함해 건물 21채 이상이 무너져 최소 7명이 숨지고 50명 이상이 무너진 건물 안에 갇혀 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한 호텔에서는 지진 당시 70명 가까운 사람들이 묵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무너진 호텔 중 한 곳은 6층짜리 건물로, 3주전 발생한 지진 상황을 취재하는 취재진과 구조요원들이 투숙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스카이 투르크 TV는 지금까지 20여명이 구조됐다고 전했으며, 현지에서는 3주 전 규모 7.2의 강진으로 반 시내 건물 중 상당수가 이미 타격을 받은 상태여서 이번 피해가 더 커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 터키 또 지진…최소 7명 사망 50여 명 실종
    • 입력 2011-11-10 05:55:45
    • 수정2011-11-10 14:22:13
    국제
지난 달 말 대형 지진이 강타한 터키 동부 반 시 인근에서 현지시간 9일 규모 5.7의 지진이 다시 발생해 지금까지 적어도 7명이 숨지고 50명 이상이 매몰됐습니다.

미국 지질조사국 등에 따르면 지진은 밤 9시23분께 반 시에서 남쪽으로 약 16㎞ 떨어진 곳에서 발생했습니다.

이 지진으로 반 시내 호텔 2곳을 포함해 건물 21채 이상이 무너져 최소 7명이 숨지고 50명 이상이 무너진 건물 안에 갇혀 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한 호텔에서는 지진 당시 70명 가까운 사람들이 묵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무너진 호텔 중 한 곳은 6층짜리 건물로, 3주전 발생한 지진 상황을 취재하는 취재진과 구조요원들이 투숙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스카이 투르크 TV는 지금까지 20여명이 구조됐다고 전했으며, 현지에서는 3주 전 규모 7.2의 강진으로 반 시내 건물 중 상당수가 이미 타격을 받은 상태여서 이번 피해가 더 커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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