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지도부, 통합전대 추진…반발 계속

입력 2011.11.10 (06:07) 수정 2011.11.10 (07:3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민주당 지도부가 이르면 이번 주말까지 범야권 대표자 연석회의를 열기로 하는 등 야권 통합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정장선 사무총장은 연석회의를 통해 통합 전당대회 개최 방안을 합의하고, 다음달 17일, 통합 전당대회를 열어 새 지도부를 선출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지원 전 원내대표 등은 당헌 당규에 따라 정도로 가야 한다며, 민주당만의 단독 전당대회부터 먼저 열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일부 원외 지역위원장들은 임시 전당대회 소집을 요구하는 서명운동을 벌이는 등 당내 갈등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민주 지도부, 통합전대 추진…반발 계속
    • 입력 2011-11-10 06:07:34
    • 수정2011-11-10 07:35:16
    정치
민주당 지도부가 이르면 이번 주말까지 범야권 대표자 연석회의를 열기로 하는 등 야권 통합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정장선 사무총장은 연석회의를 통해 통합 전당대회 개최 방안을 합의하고, 다음달 17일, 통합 전당대회를 열어 새 지도부를 선출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지원 전 원내대표 등은 당헌 당규에 따라 정도로 가야 한다며, 민주당만의 단독 전당대회부터 먼저 열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일부 원외 지역위원장들은 임시 전당대회 소집을 요구하는 서명운동을 벌이는 등 당내 갈등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