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통시장 37곳 김장철 특별 할인

입력 2011.11.10 (06:07) 수정 2011.11.10 (13:1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오늘부터 오는 20일까지 시내 전통시장 37곳에서 김장재료와 농수산물을 특별 할인 판매하는 '전통시장 가을나들이 이벤트'를 개최합니다.

이번 이벤트는 오늘 중구 신중부시장과 금천구 남문시장을 시작으로 20일 광진구 영동교 시장과 노원구 도깨비시장까지 시장별로 길게는 사흘씩 열리게 됩니다.

시장별로 절임배추를 싸게 판매하고 농산물직거래와 김장재료 할인판매 행사를 여는 등 다양한 품목을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합니다.

또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종로구 광장시장과 서대문 영천시장, 관악구 삼성동시장 등에서 윷놀이와 팔씨름 등 주민이 참여하는 문화행사도 열릴 예정입니다.

한편 재래시장 상인들은 생산농가로부터 배추를 공동 구매해 담근 김치를 다문화가족 등 저소득층에 무료로 배달하는 행사도 가질 계획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서울 전통시장 37곳 김장철 특별 할인
    • 입력 2011-11-10 06:07:36
    • 수정2011-11-10 13:15:46
    사회
서울시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오늘부터 오는 20일까지 시내 전통시장 37곳에서 김장재료와 농수산물을 특별 할인 판매하는 '전통시장 가을나들이 이벤트'를 개최합니다. 이번 이벤트는 오늘 중구 신중부시장과 금천구 남문시장을 시작으로 20일 광진구 영동교 시장과 노원구 도깨비시장까지 시장별로 길게는 사흘씩 열리게 됩니다. 시장별로 절임배추를 싸게 판매하고 농산물직거래와 김장재료 할인판매 행사를 여는 등 다양한 품목을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합니다. 또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종로구 광장시장과 서대문 영천시장, 관악구 삼성동시장 등에서 윷놀이와 팔씨름 등 주민이 참여하는 문화행사도 열릴 예정입니다. 한편 재래시장 상인들은 생산농가로부터 배추를 공동 구매해 담근 김치를 다문화가족 등 저소득층에 무료로 배달하는 행사도 가질 계획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