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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러시아 극동 지역 진출 활기
입력 2011.11.10 (06:10) 국제
북한이 러시아 극동 지역과의 경제 협력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블라디보스토크 현지 통신 '데이타루'는 현지시간으로 9일, 극동 연해주 도시 나홋카 주재 심국룡 북한 총영사와 북한 기업 대표들이 하루 전 나홋카 시장 등을 비롯한 시정부 관계자들과 경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전했습니다.

양측은 면담에서 북한 경유 가스관 건설과 같은 대규모 전략적 프로젝트 외에 중소 규모 협력 사업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는데 견해를 같이하고 다양한 협력 프로젝트들에 대해 협의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이 면담에 참석한 북한 기업들은 러시아 측에 나홋카 현지에 재봉 및 의약품 생산 공장을 열고 인삼 재배 및 가공 시설을 설립해 운영하는 사업을 제안했으며, 북한식당과 자동차 수리 센터를 여는 사업안도 제시했습니다.

양측은 곧 협력 프로젝트 실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기로 합의했다고 통신은 덧붙였습니다.

북한과 러시아 극동 지역의 경제 협력 움직임은 지난 8월,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러시아 극동과 시베리아 지역을 방문해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대통령과 회담한 뒤 활기를 띠고 있으며, 북한은 나홋카 외에 극동 아무르주에서도 대규모 농지를 임대해 농작물을 재배한 뒤 북한으로 가져가거나, 북한 식당을 개설ㆍ운영하는 등의 사업을 논의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北, 러시아 극동 지역 진출 활기
    • 입력 2011-11-10 06:10:56
    국제
북한이 러시아 극동 지역과의 경제 협력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블라디보스토크 현지 통신 '데이타루'는 현지시간으로 9일, 극동 연해주 도시 나홋카 주재 심국룡 북한 총영사와 북한 기업 대표들이 하루 전 나홋카 시장 등을 비롯한 시정부 관계자들과 경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전했습니다.

양측은 면담에서 북한 경유 가스관 건설과 같은 대규모 전략적 프로젝트 외에 중소 규모 협력 사업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는데 견해를 같이하고 다양한 협력 프로젝트들에 대해 협의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이 면담에 참석한 북한 기업들은 러시아 측에 나홋카 현지에 재봉 및 의약품 생산 공장을 열고 인삼 재배 및 가공 시설을 설립해 운영하는 사업을 제안했으며, 북한식당과 자동차 수리 센터를 여는 사업안도 제시했습니다.

양측은 곧 협력 프로젝트 실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기로 합의했다고 통신은 덧붙였습니다.

북한과 러시아 극동 지역의 경제 협력 움직임은 지난 8월,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러시아 극동과 시베리아 지역을 방문해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대통령과 회담한 뒤 활기를 띠고 있으며, 북한은 나홋카 외에 극동 아무르주에서도 대규모 농지를 임대해 농작물을 재배한 뒤 북한으로 가져가거나, 북한 식당을 개설ㆍ운영하는 등의 사업을 논의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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