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12일 중국·러시아 정상과 北 문제 논의”
입력 2011.11.10 (06:10)
수정 2011.11.10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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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 오는 13일 하와이에서 중국과 일본, 러시아 정상들과 회담을 갖는다고 백악관이 오늘 발표했습니다.
벤 로즈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부보좌관은 11일부터 시작될 오바마 대통령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참석 및 호주, 인도네시아 순방 관련 브리핑을 통해 중국과 러시아와의 정상회담에서 북한 문제가 논의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러시아측과는 핵안보와 비확산, 이란과 북한 문제를 포함한 광범위한 문제를 논의할 것"이라며 "중국과의 정상회담은 이란과 북한 문제를 포함한 비확산 문제와 경제 의제들을 논의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후진타오 중국 주석과의 정상회담에서는 위안화 환율 문제에 대한 미국의 우려도 거듭 전할 방침임을 시사했습니다.
벤 로즈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부보좌관은 11일부터 시작될 오바마 대통령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참석 및 호주, 인도네시아 순방 관련 브리핑을 통해 중국과 러시아와의 정상회담에서 북한 문제가 논의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러시아측과는 핵안보와 비확산, 이란과 북한 문제를 포함한 광범위한 문제를 논의할 것"이라며 "중국과의 정상회담은 이란과 북한 문제를 포함한 비확산 문제와 경제 의제들을 논의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후진타오 중국 주석과의 정상회담에서는 위안화 환율 문제에 대한 미국의 우려도 거듭 전할 방침임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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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바마, 12일 중국·러시아 정상과 北 문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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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10 06:10:57
- 수정2011-11-10 07:06:16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 오는 13일 하와이에서 중국과 일본, 러시아 정상들과 회담을 갖는다고 백악관이 오늘 발표했습니다.
벤 로즈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부보좌관은 11일부터 시작될 오바마 대통령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참석 및 호주, 인도네시아 순방 관련 브리핑을 통해 중국과 러시아와의 정상회담에서 북한 문제가 논의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러시아측과는 핵안보와 비확산, 이란과 북한 문제를 포함한 광범위한 문제를 논의할 것"이라며 "중국과의 정상회담은 이란과 북한 문제를 포함한 비확산 문제와 경제 의제들을 논의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후진타오 중국 주석과의 정상회담에서는 위안화 환율 문제에 대한 미국의 우려도 거듭 전할 방침임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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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은 기자 yey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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