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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국제사회, 이란 핵개발 막아야”
입력 2011.11.10 (06:10) 국제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이란의 핵무기 개발 시도를 지적하는 보고서를 발표한 가운데, 이란을 공격할 가능성을 거론해온 이스라엘이 국제사회에 이란 압박을 촉구했습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어제 성명을 통해 "IAEA 보고서는 이란이 핵무기를 개발하고 있다는 이스라엘과 국제사회의 입장을 뒷받침한다"며 "세계와 중동의 평화를 해치는 이란의 핵무기 개발을 국제사회가 저지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 성명은 IAEA 보고서 발표 후 이스라엘이 내놓은 첫 공식 입장입니다.

이스라엘 뿐 아니라 미국과 프랑스, 영국 등 서방이 양자 또는 다자 제재를 추진할 움직임을 보이자 이란은 대화를 거론했습니다.

라민 메흐만파라스트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이란의 아랍어 방송을 통해 "우리는 항상 유용하고 긍정적인 대화를 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혀왔다"며 "하지만 회담의 성공을 위해 이란이 내건 조건은, 회담이 동등하고, 상대의 이익을 존중해야 한다는 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의 강경한 입장 표명에 이은 외무부의 이런 입장은 '강온 양면전략' 차원으로 풀이됩니다.
  • 이스라엘 “국제사회, 이란 핵개발 막아야”
    • 입력 2011-11-10 06:10:59
    국제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이란의 핵무기 개발 시도를 지적하는 보고서를 발표한 가운데, 이란을 공격할 가능성을 거론해온 이스라엘이 국제사회에 이란 압박을 촉구했습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어제 성명을 통해 "IAEA 보고서는 이란이 핵무기를 개발하고 있다는 이스라엘과 국제사회의 입장을 뒷받침한다"며 "세계와 중동의 평화를 해치는 이란의 핵무기 개발을 국제사회가 저지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 성명은 IAEA 보고서 발표 후 이스라엘이 내놓은 첫 공식 입장입니다.

이스라엘 뿐 아니라 미국과 프랑스, 영국 등 서방이 양자 또는 다자 제재를 추진할 움직임을 보이자 이란은 대화를 거론했습니다.

라민 메흐만파라스트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이란의 아랍어 방송을 통해 "우리는 항상 유용하고 긍정적인 대화를 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혀왔다"며 "하지만 회담의 성공을 위해 이란이 내건 조건은, 회담이 동등하고, 상대의 이익을 존중해야 한다는 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의 강경한 입장 표명에 이은 외무부의 이런 입장은 '강온 양면전략' 차원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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