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 갈치 됐네’…갈치값 10년 만에 최고
입력 2011.11.10 (06:13)
수정 2011.11.10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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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획량 감소로 갈치 값이 10년 만에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농수산물유통공사는 어제 기준으로 갈치 도매가가 1kg에 만 9천5백 원으로 지난해 가격보다 22%, 평년 가격보다는 68% 급등했다고 밝혔습니다.
갈치 도매가가 kg당 만 9천 원을 넘어선 것은 10년 만에 처음입니다.
냉동갈치도 1kg에 만 2천9백 원으로 평년보다 52.3%나 가격이 올랐습니다.
갈치 가격이 급등하는 것은 주산지인 제주 인근 수역의 해수 온도가 변해 어획량이 지난해보다 20% 정도 줄어든데다 일부 재래시장에서 유통되는 중국, 일본 등 수입산 갈치가 부족해졌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농수산물유통공사는 어제 기준으로 갈치 도매가가 1kg에 만 9천5백 원으로 지난해 가격보다 22%, 평년 가격보다는 68% 급등했다고 밝혔습니다.
갈치 도매가가 kg당 만 9천 원을 넘어선 것은 10년 만에 처음입니다.
냉동갈치도 1kg에 만 2천9백 원으로 평년보다 52.3%나 가격이 올랐습니다.
갈치 가격이 급등하는 것은 주산지인 제주 인근 수역의 해수 온도가 변해 어획량이 지난해보다 20% 정도 줄어든데다 일부 재래시장에서 유통되는 중국, 일본 등 수입산 갈치가 부족해졌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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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아 갈치 됐네’…갈치값 10년 만에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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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10 06:13:36
- 수정2011-11-10 08:27:20
어획량 감소로 갈치 값이 10년 만에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농수산물유통공사는 어제 기준으로 갈치 도매가가 1kg에 만 9천5백 원으로 지난해 가격보다 22%, 평년 가격보다는 68% 급등했다고 밝혔습니다.
갈치 도매가가 kg당 만 9천 원을 넘어선 것은 10년 만에 처음입니다.
냉동갈치도 1kg에 만 2천9백 원으로 평년보다 52.3%나 가격이 올랐습니다.
갈치 가격이 급등하는 것은 주산지인 제주 인근 수역의 해수 온도가 변해 어획량이 지난해보다 20% 정도 줄어든데다 일부 재래시장에서 유통되는 중국, 일본 등 수입산 갈치가 부족해졌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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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원 기자 ai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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