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가격 ‘꿈틀’…7주 만에 최고치 경신
입력 2011.11.10 (06:19)
수정 2011.11.10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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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에 이어 유로존 3위 경제국인 이탈리아의 재정위기가 본격화되면서 대표적 안전 자산인 금 가격이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국제금융센터 등에 따르면 지난 8일 뉴욕상품거래 기준 12월물 금 선물가격은 31.1035g 당 1799달러 20센트로 장을 마쳐 7주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고 어제도 소폭 하락하기는 했지만 1780달러 후반에 거래되면서 높은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국제 금 가격이 반등하면서 국내 금 가격도 어제 기준 3.75g그램에 25만 3천원으로 지난 10월 4일 이후 한달여 만에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국제금융센터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경제 규모가 큰 이탈리아가 유로존 위기의 중심으로 떠오르자 투자자들 사이에서 안전 자산 선호경향이 강화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국제금융센터 등에 따르면 지난 8일 뉴욕상품거래 기준 12월물 금 선물가격은 31.1035g 당 1799달러 20센트로 장을 마쳐 7주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고 어제도 소폭 하락하기는 했지만 1780달러 후반에 거래되면서 높은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국제 금 가격이 반등하면서 국내 금 가격도 어제 기준 3.75g그램에 25만 3천원으로 지난 10월 4일 이후 한달여 만에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국제금융센터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경제 규모가 큰 이탈리아가 유로존 위기의 중심으로 떠오르자 투자자들 사이에서 안전 자산 선호경향이 강화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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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 가격 ‘꿈틀’…7주 만에 최고치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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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10 06:19:57
- 수정2011-11-10 08:34:55
그리스에 이어 유로존 3위 경제국인 이탈리아의 재정위기가 본격화되면서 대표적 안전 자산인 금 가격이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국제금융센터 등에 따르면 지난 8일 뉴욕상품거래 기준 12월물 금 선물가격은 31.1035g 당 1799달러 20센트로 장을 마쳐 7주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고 어제도 소폭 하락하기는 했지만 1780달러 후반에 거래되면서 높은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국제 금 가격이 반등하면서 국내 금 가격도 어제 기준 3.75g그램에 25만 3천원으로 지난 10월 4일 이후 한달여 만에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국제금융센터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경제 규모가 큰 이탈리아가 유로존 위기의 중심으로 떠오르자 투자자들 사이에서 안전 자산 선호경향이 강화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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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연 기자 haey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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