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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육 입시전문가 뜬다
입력 2011.11.10 (06:22) 연합뉴스
"사교육 쇼핑은 이제 그만!"

해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면 입시학원 등 사교육 업체들이 개최하는 입시전략설명회가 열려 수험생과 학부모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또 자신이 받은 점수를 토대로 고액을 들여 입시학원의 진학지도를 받는 풍경도 낯설지않다.

이는 교육 당국이 엄청난 공을 들여 문제를 출제하지만 그 이후 학생들에게 정확한 정보와 치밀한 분석을 제공하는 입시전략 서비스는 거의 손을 대지 못했기 때문이도 하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조금씩 다른 풍경이 연출되고 있다. 사교육 업체의 독무대였던 입시전략 서비스 시장에 공교육 전문가가 투입되는 시도는 올해도 이어진다. '사교육 따라하기'라는 시각이 없지는 않지만 공교육 전문가들의 신뢰도가 상당히 높고, 비용면에도 만족스럽다는 평가가 올해도 계속될지 주목된다.

10일 교육과학기술부와 EBS에 따르면 수능시험 이후 교사, EBS 스타강사 등 공교육 입시전문가들이 수험생을 위한 특별방송, 입시설명회, 인터넷상담 등을 해준다.

우선 교육과학기술부는 이날 청사 안에 별도의 부스를 설치하고 입시 전문가들로 구성된 `취재지원팀'을 통해 수능 출제경향 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원팀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소속 상담교사단 7명과 EBS 강사진 7명 등 14명으로 구성된다.

이들과 별도로 대교협 상담 교사단 7명과 EBS 강사진 7명도 언론 인터뷰에 투입된다. 교과부는 이를 통해 전국의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최대한 빨리 신속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EBS는 영역별 대표 강사와 교사, 수험생 등이 출연해 수능 시험의 출제 경향과 난이도, 신유형 등을 분석하는 특별생방송을 3차례 편성했다.

수능 당일 오후 7시20분부터 이튿날 새벽 1시10분까지 `EBS 대수능 분석본부',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분석' 프로그램을, 12일에 `2012학년도 대수능을 말한다' 프로그램을 각각 내보낸다. 이를 통해 출제 경향과 정시지원 전략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10일 방송되는 프로그램은 인터넷 포털 `다음'에서도 생중계된다.

또 EBS와 서초구청은 11일 서초구민회관에서 공동으로 `정시 지원전략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가채점 결과 분석과 정시 지원전략, 주요 대학 입시요강 등을 설명한다.

14∼18일에는 수능강의 사이트인 EBSi(www.ebsi.co.kr)에서 진학지도 전문 교사들이 수험생과 일대일로 상담하는 `정시 지원 라이브 상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성적 통보일(30일) 이후인 다음달 3일에는 EBS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함께 한양대에서 `정시 지원전략 입시설명회'를 연다. 이 행사에는 EBS 강사와 진학전문 교사 등이 수능 성적을 기준으로 학교ㆍ학과별 지원전략을 제시하고 상담해 준다.
  • 공교육 입시전문가 뜬다
    • 입력 2011-11-10 06:22:18
    연합뉴스
"사교육 쇼핑은 이제 그만!"

해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면 입시학원 등 사교육 업체들이 개최하는 입시전략설명회가 열려 수험생과 학부모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또 자신이 받은 점수를 토대로 고액을 들여 입시학원의 진학지도를 받는 풍경도 낯설지않다.

이는 교육 당국이 엄청난 공을 들여 문제를 출제하지만 그 이후 학생들에게 정확한 정보와 치밀한 분석을 제공하는 입시전략 서비스는 거의 손을 대지 못했기 때문이도 하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조금씩 다른 풍경이 연출되고 있다. 사교육 업체의 독무대였던 입시전략 서비스 시장에 공교육 전문가가 투입되는 시도는 올해도 이어진다. '사교육 따라하기'라는 시각이 없지는 않지만 공교육 전문가들의 신뢰도가 상당히 높고, 비용면에도 만족스럽다는 평가가 올해도 계속될지 주목된다.

10일 교육과학기술부와 EBS에 따르면 수능시험 이후 교사, EBS 스타강사 등 공교육 입시전문가들이 수험생을 위한 특별방송, 입시설명회, 인터넷상담 등을 해준다.

우선 교육과학기술부는 이날 청사 안에 별도의 부스를 설치하고 입시 전문가들로 구성된 `취재지원팀'을 통해 수능 출제경향 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원팀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소속 상담교사단 7명과 EBS 강사진 7명 등 14명으로 구성된다.

이들과 별도로 대교협 상담 교사단 7명과 EBS 강사진 7명도 언론 인터뷰에 투입된다. 교과부는 이를 통해 전국의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최대한 빨리 신속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EBS는 영역별 대표 강사와 교사, 수험생 등이 출연해 수능 시험의 출제 경향과 난이도, 신유형 등을 분석하는 특별생방송을 3차례 편성했다.

수능 당일 오후 7시20분부터 이튿날 새벽 1시10분까지 `EBS 대수능 분석본부',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분석' 프로그램을, 12일에 `2012학년도 대수능을 말한다' 프로그램을 각각 내보낸다. 이를 통해 출제 경향과 정시지원 전략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10일 방송되는 프로그램은 인터넷 포털 `다음'에서도 생중계된다.

또 EBS와 서초구청은 11일 서초구민회관에서 공동으로 `정시 지원전략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가채점 결과 분석과 정시 지원전략, 주요 대학 입시요강 등을 설명한다.

14∼18일에는 수능강의 사이트인 EBSi(www.ebsi.co.kr)에서 진학지도 전문 교사들이 수험생과 일대일로 상담하는 `정시 지원 라이브 상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성적 통보일(30일) 이후인 다음달 3일에는 EBS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함께 한양대에서 `정시 지원전략 입시설명회'를 연다. 이 행사에는 EBS 강사와 진학전문 교사 등이 수능 성적을 기준으로 학교ㆍ학과별 지원전략을 제시하고 상담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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