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중공업, 잠정 합의안 찬반 위한 총회

입력 2011.11.10 (08:07) 수정 2011.11.10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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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한진중공업 노사가 정리해고 문제에 대해 잠정합의안을 이끌어낸 가운데, 최종타결을 위한 조합원 총회가 오늘 오후 열립니다.



    한진중공업 노사는  어제 오전, 회사가 1년 안에  해고자 94명 전원을 재고용하고 생활지원금 2천만 원을 지원하는 등  5개 항에 잠정 합의했고, 노조는 어제 오후 총회를 열어  조합원들의 찬반을 물을 계획이었습니다.



   하지만,경찰이 크레인 농성중인  김진숙 지도위원에 대한 체포에 나서자, 일부 해고 조합원들이 강력하게 반발하면서 조합원 총회가 무산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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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진중공업, 잠정 합의안 찬반 위한 총회
    • 입력 2011-11-10 08:07:34
    • 수정2011-11-10 13:20:24
    사회
  어제 한진중공업 노사가 정리해고 문제에 대해 잠정합의안을 이끌어낸 가운데, 최종타결을 위한 조합원 총회가 오늘 오후 열립니다.

    한진중공업 노사는  어제 오전, 회사가 1년 안에  해고자 94명 전원을 재고용하고 생활지원금 2천만 원을 지원하는 등  5개 항에 잠정 합의했고, 노조는 어제 오후 총회를 열어  조합원들의 찬반을 물을 계획이었습니다.

   하지만,경찰이 크레인 농성중인  김진숙 지도위원에 대한 체포에 나서자, 일부 해고 조합원들이 강력하게 반발하면서 조합원 총회가 무산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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