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매거진] 가습기 꼭 써야 한다면? 外

안녕하세요. <톡톡매거진> 이지연입니다.



날이 추워지면서 집안이 부쩍 건조해졌죠?



코도 막히고, 숨쉬기도 답답~하고. 이럴 때 가습기 하나만 틀어놔도 실내 공기가 훨씬 편안해지는데요,



하지만 잘못 사용하면 오히려 해가 될 수 있습니다.



가습기를 머리맡에 가까이 두고 주무시는 분들 많으시죠?



이렇게 하면 오히려 차가운 수분 입자가 콧속과 기관지 점막을 자극해, 감기에 걸리기 쉽습니다.



가습기에 넣는 물은 수돗물대신 정수기 물이나 끓인 물을 식혀서, 매일 갈아줘야 합니다.



청소는, 일주일에 한번씩 베이킹 소다나 굵은소금, 식초를 물통에 넣어서 흔들어주세요,



세균 번식을 막아줍니다.



필터도 반드시 갈아줘야 한다네요.



<인터뷰> 박경서(가습기업체 관계자) : “권장필터 교체 주기만 지켜줘도 가습기를 청결하고 오래 사용이 가능합니다.복합식 가습기의 경우 향균 필터를 6개월에 1회, 가열식 가습기의 경우 1주일에 1회 교체해주는 게 좋습니다.”



급수통은 부드러운 솔이나 헝겊으로 닦아주고, 세제는 불순물이 남으니까 절대 쓰시면 안됩니다.



가습기를 틀때는 자주 환기를 시켜주는 것도 잊지 마세요~!



‘공항패션’ 내가 최고 



요즘 연예인들의 출국전 모습인 ‘공항 패션’이 인기인데요,



나 연예인이야~ 알리는 스타일부터 자다 나온 듯 편안한~스타일까지, 스타들의 톡톡 튀는 ‘공항 패션’ 따라해볼까요?



역시 요즘 대세는 가죽~



가죽재킷에 선글라스 하나만 턱, 걸치면  나 연예인이야~~ 공항패션 완성입니다.



마치 하의를 안 입은 것처럼 짧게 입는 ‘하의 실종’ 패션!



날씬한 각선미는 뽐낼 수 있지만, 비행기 타면 좀 춥겠어요~



집 앞 슈퍼마켓에 가는 듯한  편안~한 차림의 스타들도 있습니다.



모자티에, 트레이닝복~  사진이 찍히든 말든 편한게 최곱니다~



이건 뭔가요~ 너무 신경을 안쓰거나, 너무 튀려다가 스타일을 망쳤네요,



이런건 따라하지 맙시다~



담배 먹는 자판기 



캐나다 밴쿠버에 등장한 이 자판기,



동전이 아닌 다른 뭔가를 넣는데요,



다름아닌, 담배입니다~!



피우지 않은 새 담배를 넣으면  장난감, 과자, 볼펜 등을 뽑을 수가 있는데요,



이 신기한 자판기 앞에선 담배피우려다가도,  물건 뽑는 재미에 저절로 금연이 되겠어요~



이 자판기는 금연 캠페인을  위해 설치됐는데, 반응이 무척 뜨겁다네요



힘내라 수험생!



한 고등학교의 수험생 응원 동영상이 화젭니다.



결전의 날, 오늘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우리 수험생들!



오늘만 잘 이겨내면, 희망찬 미래가 펼쳐질 거라는 응원 문구들이 눈에 띄죠?



시험 중압감에 시달려 온 우리 고3 학생들, 이 동영상 보면 더 힘이 날텐데요,



부담감은 떨치고~ 오늘 하루 최선을 다해, 자신있게  시험 잘 치르시길 바랍니다.



대한민국 수험생 여러분, 기운 팍팍!



종이에만 그리란 법 있나요?



초상화를 낙엽에도 그리고,  병뚜껑과 과일로도 그린다..?



상상이 되시나요?



생활 속의 재료를 이용한 이색 초상화의 세계, 함께 감상하시죠.



거대한 캔버스에 뭔가를 열심히  붙이고 있는 화가~



주변에 와인 코르크 마개가  잔뜩 쌓여있는데요, 하나씩 붙이고 ~ 또 붙이고,  이 소녀의 얼굴을 완성하는데 무려 9천2백개의 코르크 마개가 쓰였답니다.



설마 그 와인 혼자 다 마신건 아니겠죠?



조금씩 색이 다른 크레용을 모으니,  아름다운 여인의 얼굴~



마이클잭슨과 엘비스 프레슬리는 사탕으로 다시 태어났네요.



새콤달콤 과일로 만든 마릴린 먼로~



냉장고에 넣어둬야야겠어요.



알록달록 병뚜껑을 재활용한 초상화는 어떠세요?



나뭇잎 하나하나에 그려진  얼굴들은, 신비로워 보이기까지 하는데요.



초상화 하나도  이렇게 다양하게 만들어낼 수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톡톡! 매거진>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