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3’ 대형마트 올해 출점 주춤

입력 2011.11.10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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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와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이른바 '빅3' 할인점의 신규 점포 출점이 올해에는 부진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국내 137개 점포를 운영중인 이마트는 올해 4개 점포를 열어 최근 5년새 신규 출점 수가 가장 적었습니다.

홈플러스와 롯데마트도 각각 4개 점포를 여는데 그쳐 해마다 신규 점포 수가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업계 관계자들은 올해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으로 대형 할인점의 신규 출점 제한 범위가 재래시장 반경 1㎞ 이내로 확대되는 등 규제 강화로 할인점 출점이 부진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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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빅3’ 대형마트 올해 출점 주춤
    • 입력 2011-11-10 09:16:46
    경제
이마트와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이른바 '빅3' 할인점의 신규 점포 출점이 올해에는 부진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국내 137개 점포를 운영중인 이마트는 올해 4개 점포를 열어 최근 5년새 신규 출점 수가 가장 적었습니다. 홈플러스와 롯데마트도 각각 4개 점포를 여는데 그쳐 해마다 신규 점포 수가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업계 관계자들은 올해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으로 대형 할인점의 신규 출점 제한 범위가 재래시장 반경 1㎞ 이내로 확대되는 등 규제 강화로 할인점 출점이 부진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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